라스 토토가, 이본 김현정 김건모 김성수 출연 제2의 전성기 이끌어 낸 무도의 힘
'무한도전' 토토가의 열풍으로 인해서 출연하였던 가수들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까만콩 이본은 '필름있수다'와 소속사 계약을 맺고, CF와 같은 활동도 늘었다고 하고, 월요일 '힐링캠프'에서는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을 하였고, 마이키도 근황을 전했죠.
한번 뜨기도 쉽지 않은 연예계에서 전성기를 지났다면 지난 가수들이 이렇게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연예인 생활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일대사건을 겪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힐링캠프'에서 김정남은 자신이 출연하였던 토토가의 방송을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끝없는 전율을 느꼈다 하던데 아마도 토토가의 출연가수들 대부분이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잠시 다시 한번 이들의 전성기 이야깃거리를 좀 나눠볼까요?
김현정 4집
김현정은 '롱다리 미녀가수', '가요계의 신데렐라'라는 수식어를 지녔었더랬죠.
'그녀와의 이별'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였고, '멍'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다리 길이만 97~98cm이고, 골반까지 포함하면 112~113cm에 달한다고 하는데, 롱다리 여가수 계보는 이상은-김현정-LPG 전 멤버 한영-달샤벳 수빈으로 이어지고 있죠.
2001년 대만, 홍콩에 진출하여 중국어로 부른 'FOREVER'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인기를 얻었다 합니다.
이때 성룡과 같은 기획사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4집 '떠난 너'를 백워드 마스킹으로 뒤집어보면 'mp3 다운로드 받지 말고 CD를 사서 들어달라'는 내용이 있다 하는데, 이건 고의로 넣었다 하더군요.
청바지 사업으로 대박이 나기도 했었다
2012년 당시 '대왕의 꿈'에 출연을 하여 배우 활동도 한 적이 있습니다.
바이크 마니아로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다니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군요.
'쿨'의 김성수는 '토토가'로 아마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죠.
딸 김혜빈 양이 학교에서 인기 스타가 되었다죠.
이 소식이 반가운 이유는 다들 아시다 싶이 고인이 된 김성수 전 부인(공형진의 처제) 때문입니다.
'쿨'은 원래 이재훈, 김성수, 故 유채영, 최준명이 시작하였는데, 故 유채영, 최준명 탈퇴하고 유리가 영입되면서 노래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유리는 결혼을 해서 미국에 있어 출연을 하지 못했고, 예원이 그 자리를 대신했었죠.
'쿨'의 김성수는 '트로트엑스'에 출연하여 '까칠한 여인'이란 곡을 불러 트로트 가수로의 전향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는데, 아마도 이런 디테일한 이야기들이 방송을 통해서 전해질 것 같습니다.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과 함께 90년대 살아 있는 레전드 3인방 중 한명인 김건모
1968년생으로 나이로는 신승훈과 동갑내기이고, 서태지보다는 4살 많지만 놀랍게도 데뷔는 가장 늦은 후배입니다.
싱어송라이터로 '미련', '사랑이 떠나가네' 등 본인의 히트곡 중에서 본인이 작곡한 노래가 꽤 있습니다.
엄정화의 전성기에 주영훈이란 스타 작곡가가 있었다면 김건모에게는 김창완이라는 작곡가가 있었죠.
3집 '잘못된 만남' 이후 김건모는 윤일상, 주영훈. 최준영 등의 작곡가와 작업을 하며 뮤지션으로써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 무도 토토가의 식지 않는 열기, 시즌2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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