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일본 매체 보도 황당한 이유
배용준과 열애설이 났었던 LS산전 회장의 차녀 구소희와 열애를 한지 1년 만에 결별을 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키이스트: "배용준과 구소희가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헤어진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모른다"
소속사는 개인사라면서 더이상의 멘트는 하지 않고 선을 긋는 모습입니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설이 난 것도 국내보도가 아닌 일본발(2013년 12월 일본 대체 '닛칸 스포츠')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당시 보도에는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설이 일본매체에서 대서특필 되었었죠.
구소희는 배용준과의 14살 나이차와 재벌가의 뛰어난 미모를 지닌 인물이었던 점, 이혼 경력이 있는 점 등으로 인해서 열애설 당시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죠.
배용준과 구소희는 열애설 이후 여행설,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는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감으로 작용되었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 매체(조세이세븐, 女性セブン)의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
"구소희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
배용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매체에서의 집중적인 보도 보다는 최근에는 일본 매체의 보도 이후 이를 바탕으로 국내보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배용준의 열애설이나 결별설에 대해서 한일 양국 간의 반응에도 온도차가 느껴지는데요.
일본 매체의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에 대한 보도는 하나의 추측기사 정도로 보여집니다.
소속사의 말처럼 개인사이므로 본인들 이외에는 정확한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판단하기가 힘든 측면이 있죠.
그런데, 일본 매체의 이번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에 대한 보도는 조금 황당한 측면이 있습니다.
뭐랄까요. 지극히 일본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보도라고나 할까요?
유명 재벌계 인사들이 연예인을 아래로 본다 하는데 그럼 재벌가와 결혼한 많은 다른 연예인들은 뭔지 되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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