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강소라 앵그리 맘 후속 출연,맨도롱 또똣 뜻,홍자매 신작
홍자매의 신작인 <맨도롱 또똣>에 유연석과 강소라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맨도롱 또똣>의 뜻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이라 합니다.
그리고 극중에 등장하는 제주도 레스토랑의 상호이기도 합니다.
유연석은 애정결핍 베짱이로 강소라는 홧병 걸린 개미로 캐릭터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유연석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아홉작품을 몰아하면서 소처럼 일한다 하여 '유연소'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실제 성격과는 반대되는 캐릭터라 보여지네요.
유연석(본명 안연석)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데뷔를 하였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건축학개론>에서 수지를 넘보는 역할, <늑대소년>에서 박보영을 넘보는 역할을 하면서 악역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구가의 서>와 <응답하라 1994> 그리고 2014년 <꽃보다 청춘>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대박이 난 연예인이죠.
이상형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유연석이 <맨도롱 또똣>에 캐스팅 된 이유는 이렇게 인기의 상승세를 탔다는 이유 이외에도 군대를 다녀온 점도 작용이 되었으리라 보여집니다.
H&M 제품 39,000원짜리 드레스로 화제가 되었던 2014 MAMA 강소라 드레스
강소라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다니는 중에 <4교시 추리영역>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바로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고, <써니><파파로티>로 흥행에서도 성공한 배우로 평가를 받습니다.
<드림하이2>나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가상부부로 출연을 하다가 드라마 <미생>으로 완전히 떠버린 스타죠.
가수가 노래를 잘 선택하는 것 만큼이나 배우에게도 작품선택력이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응사>의 칠봉이와 <미생> 안영이의 만남, 그리고 스타작가인 홍자매의 조합은 대박의 조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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