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열애,박용근 채리나 결혼 계획 있다,박용근 연봉,비운의 그룹 룰라
이제는 말하기조차 조심스러워진 비운의 그룹 '룰라' 출신의 채리나(본명 박현주)가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 소환이 되었습니다.
채리나는 라디오에서 결혼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채리나와 박용근의 교제 뒤에는 아주 '강남 술집 사건'이란 떠올리기 아픈 기억이 있기도 하죠.
채리나와 박용근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자면 어쩔 수 없이 언급해야 할 듯 하네요.
채리나: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
채리나: "1994년 데뷔 당시에 17살이었다. 당시 미성년자는 가수 활동이 안 됐다. 그래서 나이를 속였다"
"남자 78년생은 다 친구로 받아들였다. 78년생 여자는 무조건 동생으로 받아들였다. 난 빠른 78년생이라고 했다"
채리나는 1994년 17살의 나이(데뷔 나이로는 19살)로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룰라 해체 이후 비키,지니와 3인조 여성 그룹 '디바'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하였고...
'쿨' 유리와 '걸프렌즈' 결성(2006년)하여 활동하기도 하죠.
쇼핑몰을 운여하기도 하면서 연예계 활동 복귀를 위해 준비를 하던 중 2013년 '강남 술집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성수의 전 부인과 채리나 LG 박용근 등 지인들이 술자리를 하던 중 옆자리와 시비가 붙어 김성수의 전부인이 사망하는 사건입니다.
LG 박용근도 이 때 크게 부상을 입었었는데, 이 사건 이후 서로를 위로하면서 가까워졌고, 병상을 지키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더군요.
결과를 놓고 제단할 수는 없지만 채리나의 이 사건으로 인해서 '룰라'의 멤버들이 모두 인생의 굴곡을 겪게 되면서 '룰라'는 비운의 그룹이란 아이콘이 되고 맙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비운의 아이콘이 되기 전의 '룰라'는 전국을 들썩거리게 만든 메가히트곡의 주인공으로 <무한도전> 토토가에 이들의 노래가 흘러나오지 못하게 된 걸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90년대의 인기그룹 명단에서 빠지게 되면 서운한 그룹이기도 하죠.
채리나: "지드래곤이 7살 때 꼬마 룰라로 활동했다. 어렸는데도 도도했고 슈퍼스타 끼가 보였다"
"제스처부터 남달랐다"
"지드래곤이 꼬마 룰라 얘기를 안 좋아한다 해서 그의 얘기를 가급적 자제했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6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한국 야구 연맹(KBO)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용근은 1984년 01월 21일생으로 입단 계약금 1억 2000만 원을 받고 LG트윈스에 들어왔고, 연봉은 4000만 원이라 합니다.
힘든 시기를 같이 보냈던 이들이라서 더욱 응원해주고 싶은 맘입니다.
채리나가 라디오에서 이렇게 결혼계획을 언급한 만큼 가까운 시기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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