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조정석,오 나의 귀신님 구여친클럽 후속
박보영 하면 '과속스캔들'과 '늑대소년',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됩니다.
두 사람은 '오 나의 귀신님'이라는 tvN 새 금토드라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합니다.
'오 나의 귀신님'은 '구여친클럽'(변요한 송지효) 후속 드라마입니다.
두 사람 모두 tv와 영화에서 좋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배우들인데, 조정석은 '최고다 이순신' 이후 2년 만에 tv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고, 박보영은 '스타의 연인'(2008)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네요.
스토리라인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이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를 짝사랑하게 되어 펼쳐지는 로맨스물 같습니다.
박보영의 상대배우를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인데요.
특히 이민호와는 작품을 많이 하여 개인적인 친분도 있을 듯 하네요.
박보영 주요 작품과 상대배우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이민호 출연)
'달려라 고등어'(이민호,문채원)
'정글피쉬'(김수현 출연)
'울학교이티'(이민호,문채원,김수로)
'과속스캔들'(차태현)
'늑대소년'(송중기)
'피끓는 청춘'(이종석)
조정석의 원래 꿈은 클래식 기타리스트였으나, 꿈을 포기하고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를 하였다 합니다.
조정석은 2015년 거미와 공개연인을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정석 주요작품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마도 조정석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작품은 '더킹 투하츠'의 은시경 역으로 알려지면서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역할로 유명세를 치뤘고, 최근에는 주연급 배우로 발탁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정석의 출연 작품수에 비해서 필모그래피가 참 알찬 배우인 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게 된 것이 납득이 가는 부분이죠.
박보영과 조정석 같은 배우들이 tvN 프로그램행을 하게 되는 이유는 예전과 지상파 방송에 비해서 시청률 부담이 없다는 측면, 시청률에 상관없이 작품이 좋으면 프로그램이 비교적 호평을 받는다는 측면, tvN의 프로그램들의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는 측면('삼시세끼'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미생' 등등)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 트랜드라면 트랜드 중의 하나가 영화는 관객수 돌파 공약, tv는 시청률 공약을 하기도 하는데, 박보영과 조정석은 시청률 공약을 할 지....하게 된다면 어떤 공약을 내놓을 지도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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