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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송지은이 '예쁜나이 25살'로 활동을 하였고, 전효성은 '굿나잇 키스'로 솔로 활동을 하였었는데, 솔로곡 반응이 꽤 좋았습니다.
이러한 반응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효성은 다시 한번 '판타지아'라는 솔로 앨범을 내게 되었네요.
보통 걸그룹의 활동은 유닛활동, 콜라보 활동, 연기 활동과 같은 개별 활동, 솔로 활동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솔로 활동을 할 때 싱글 앨범을 내는 것이 대부분인데, 전효성의 이번 활동 또한 지난 '굿나잇키스' 앨범처럼('굿나이키스', '여자를 몰라', '밤이 싫어요') 솔로 앨범을 냈다는 것이 특색이라면 특색일 수 있겠습니다.
타이틀곡은 '반해'이고,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 '꿈이었니', '5분만 더'와 같은 곡이 수록되어 있고, 5월 7일 오전 11시 쇼케이스 무대를 가지게 되면서 컴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유튜브에는 전효성의 '반해' 티저 영상이 올라왔네요.
전효성은 집안 사정이 어려워 어릴 적부터 신문배달을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가수의 꿈을 꿨고, 고1 때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1차 합격 2차 탈락 하였는데, 전효성을 눈여겨 본 회사 관계자의 권유로 '배틀신화'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빅뱅의 승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G.NA도 이 대회 출신)에 참여하게 되고, 우승을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죠.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그 유명한 '오소녀' 연습생으로 막 데뷔를 하려던 차에 소속사가 재정 문제로 데뷔가 무산이 되고, 설상가상으로 이 시절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강심장'에 출연하여 말한바 있죠.
아버지는 딸의 꿈을 위해 투병 사실을 숨겼고, 전효성은 아버지의 투병 사실도 모른 채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하더군요.
전효성이 데뷔가 무산되고,아버지의 임종 등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서 우울증과 조울증이 와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던 시기였다 합니다.
2009년에 데뷔를 한 '시크릿'은 2011년 '샤이보이'로 생애 최초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하게 되는데, 이때 전효성이 통곡에 가까운 눈물을 보이는데 아버지 생각이 나서 그렇게 많이 울었다 하더군요.
분위기 전환을 좀 하자면 여담으로 전효성은 '잇몸돌'로 불리며, 신봉선 박명수 등과 함께 연예계 3대 잇몸 연예인이라 합니다.ㅋㅋㅋ
'시크릿' 활동 중에 주목할 만한 점은 연기 활동에 있어서도 굉장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겠죠.
[Teaser] Jun Hyo Seong(전효성) _ Into you(반해)
한선화는 '신의 선물-14'에서 연기 호평을 받은 이후 '장미빛 연인들'에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였고, 전효성도 OCN '처용'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처용2'에도 출연을 할 거 같습니다.
송지은도 최근 화제의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 출연하고 있죠.
정하나도 '점핑걸'이라는 웹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전효성이 잇몸돌이라는 것은 예능적인 우스갯소리지만 '시크릿' 멤버들이 '연기돌'인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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