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카체이싱의 대명사가 된 작품
<영화리뷰 380번째 이야기>
영제: Fast Five
장르: 액션 (2011)
러닝타임: 130분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관람매체: 스크린
IMdB(인터넷영화데이터베이스): 7.3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조다나 브루스터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01년도에 시작이 되어 '패스트&퓨리어스2'(2003년),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2006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까지 총 7편이 제작,개봉이 된 작품입니다.
카체이싱하면 이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는 카체이싱의 대명사가 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이 발달된 편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땅덩어리가 넓은 미국에서는 차는 필수적인 이동수단입니다.
장을 보러 마트를 가더라도 차가 꼭 필요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차에 관심이 한창 많을 때인 미국 10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죠.
ost인 돈 오마르의 뮤직비디오는 6억 7천만 뷰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만큼 작품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반증이겠죠.
작품의 장소적 배경이 브라질이다 보니, 삼바 리듬인 듯 한데 굉장히 신납니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시리즈 7편 중 5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브라질 마약왕의 금고를 터는 게 이 작품의 주요 줄거리라 할 수 있죠.
'007' 시리즈나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영화를 제외하곤 시리즈가 7편까지 간 영화는 참 드문 편인데, 인기 있는 작품이다 보니 아마도 시리즈는 계속될 듯 합니다.
그런데, 주연인 폴 워커가 2013년 11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그의 유작이 되고 맙니다.
그렇지만 2018년에 시리즈의 8편까지 개봉예정이어서 질주 본능은 계속 되어질 듯 합니다.
폴 워커는 8편까지 계약을 했었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이 계약은 지켜지지 못할 약속이 되고 말았네요.
빈 디젤은 이 작품 이전에는 '리딕'이나 '트리플X'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본명은 마크 싱클레어 빈센트입니다.
1967년생으로 46살 정도 되네요.
굉장히 마초적이고 터프한 배역을 주로 맡죠.
폴 워커가 사망한 이후 그의 딸인 미도우 워커의 대부이자 후견인이 되었다 합니다.
고인이 된 폴 워커는 1973년생으로 10대 초반 CF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에서 3편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 출연을 했네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말고 유명한 작품은 '13구역'의 프랑스 리메이크판인 '브릭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2014년)입니다.
법적으로는 미혼이라 하는데, 여자친구 레베카 맥브레인이 1999년 딸 미도우 워커를 낳았습니다.
레베카와 헤어진 후 낳은 딸이지만 딸에 대한 애착이 커 폴 워커의 2700만달러에 달하는 유산은 메도우 워커에게 상속될 것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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