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은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면서 어머니의 신혼여행지인 온양온천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어머니는 신혼여행 때 찍은 사진의 충격적인 비밀을 이야기해주는데, 김지훈은 그 말을 듣고 사진을 계속 들여다 보게 됩니다.
사진 속에 어머니는 임신을 한 상태였는데, 그 뱃속 아기가 김지훈 형인 줄로만 알았던 김지훈은 어머니로부터 형이 아니라 김지훈 본인이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이죠.
어머니의 말에 처음 와본 온양온천이 새삼 다르게 느껴지면서 어머니와 좋은 시간을 보낸 이후 엄마가 소개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엄마팅을 하게 됩니다.
'썸남썸녀' 제작진이 김지훈 어머니에게 4장의 사진을 보여주고 가장 맘에 드는 사람이 4장의 사진 속에 있다는 힌트를 주게 된 이후 김지훈이 맘에 드는 사람과 매치가 되는가를 보는 것이었죠.
과하게 잘생긴 김지훈과 양민화의 엄마팅은 '썸남썸녀' 속의 선남선녀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미인이시네요."...."잘생기셨어요."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 진짜 잘 생기고 예쁜....
그런데, 양민화의 키가 172cm여서 하이힐을 신으면 자신보다 더 클 것 같다는 생각에 4장의 사진 중에서 김지훈이 찍은 사람은 양민화는 아니었습니다.
양민화의 프로필에 쌍둥이라는 것이 있다 했는데, 사진과 실물이 매치가 안되어서 헷갈렸던 김지훈은 그 말을 듣고서야 기억이 났나 봅니다.
너무 예뻐서 뇌가 일시정지 되었던 것은 아닐테죠.^^
김지훈이 헷갈려 했던 것이 이해가 가는 게 여자는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분명 인스타그램이나 머슬매니아 출전 당시의 사진과 '썸남썸녀' 출연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모두 예쁘긴 한데 분명 처음보고는 헷갈릴 만 합니다.
어쨌든 양민화는 레이양이라는 이름으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톨부문 1위에 올랐던 비쥬얼이 완벽한 엄친딸입니다.
원래 '썸남썸녀'에서 밝힌 김지훈의 이상형은 키가 162cm정도에 밝고 싹싹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키가 너무 컸던 양민화와의 첫만남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것 같네요.
'썸남썸녀'의 양민화의 프로필을 보면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이기도 합니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고, 직업은 요가 강사라 하네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 또 한명 더 있답니다.
쌍둥이 언니......
3녀 중 차녀라 하네요.
밑에 여동생이 또 한명 더 있는 듯......
김지훈 어머님이 양민화를 찜한 것도 성격이 밝아 보인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 밝은 성격의 여성은 김지훈과 김지훈 어머님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김지훈과의 대화에서 말을 돌리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센스도 있고,성격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김지훈과 썸을 제대로 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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