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감염자가 대전에서도 발생이 되었습니다.
고열과 폐렴 증세를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을 받았다 하는데,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하였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6월 1일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는 18명이고, 격리자는 대폭 늘어 682명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런 와중에 메르스 관련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사망자는 50대 여성으로 메르스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었다 합니다.
이 여성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아니었다 하는데, 5월 25일 급성호흡부전으로 평택에서 수원으로 이송중 상태가 악화해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보건당국은 메르스 첫 환자와 모 병원에서 접촉한 적이 있는 의심자(58·여)가 오늘 오후 6시경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것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37.5℃이상의 고열과 기침, 숨가쁨 증세가 있을 경우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핫라인을 구축하였습니다.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그리고,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해서 출국금지를 시켰는데요.
메르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심히 걱정이네요.
현재 지역적으로만 국한이 되어 있지만 이들 지역 외에 더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할텐데, 추가 지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총력을 벌여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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