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화덕이스트 유해진과 야관문 김광규-꿀잼줬던 정선과 어촌편의 콜라보
'삼시세끼' 어촌편의 멤버 참바다씨 유해진이 출연을 할 줄은 예상 밖이었죠.
어촌편 유해진은 정선편 옥순봉 멤버들과의 자연스런 비교를 하면서 "우리는 스파르타식"이라면서 만재도와 다른 점을 많이 발견하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서는 옥순봉 대표 이서진과 대화를 통해서 서로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면서 저녁거리를 사러 시내에 갔죠.
내일은 원빈 이나영 결혼식 장소로 소풍을 가는 날이어서 저녁거리와 함께 장을 푸짐하게 봐왔습니다.
재밌었던 것은 이서진이 야관문을 판매하는 걸 보고 김광규에게 이거 남자한테 좋다면서 이야기하자 김광규가 혹해서 야관문을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향이 좋다면서 이서진은 야관문에 대해서 아는 듯 했으나 김광규는 잘 몰랐고, 유해진도 관심 없는 척 하다 나중에는 원샷을 하였죠.ㅋㅋ~
야관문은 강신성일 배슬기 주연의 영화 '야관문'으로 인해서 유명해진 약초이죠.
비수리라는 풀의 다른 명칭으로 비수리가 밤의 빗장을 열게 할 정도로 남성에게 좋다는 이야기의 유래가 있어 그런 별칭이 붙었다 합니다.
특히, 술을 담궈서 먹으면 야관문의 효능이 배가 된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김광규와 야관문으로 인해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이 되었습니다.
보아와 유해진은 화덕을 이용하여 저녁에 먹을 통닭구이를 준비하였고, 옥택연은 전화로 특제 바베큐 소스를 얻어내어 립 바베큐를 선보였습니다.
점심 때 실패한 옛날짜장면을 만회하고도 남음이 있는 자신이 한 요리 중에서 최고의 맛이라 자신하는 맛이었습니다.
화덕이스트로 자칭하는 참바다씨의 통닭구이는 어촌편을 대표하는 셈이었고, 옥택연의 립 바베큐는 정선편을 대표하는 요리였던 셈이죠.
정선편과 어촌편의 환상콜라보였다 할 수 있겠네요.
이 바베큐 소스의 비법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서 전수받은 것인데요.
이서진에게서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는 극찬을 받았던 만큼 옥택연 최고의 요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날은 5단 도시락을 준비해서 소풍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분홍소시지/비엔나소시지/계란말이,김치볶음,팽이버섯 버터구이, 유부초밥 등 옥빙구(옥택연)와 보아가 함께 준비한 도시락입니다.
수박도 가져가 물가에 담궈 놓고, 물장구도 칩니다.
방송 말미에는 두가지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밍키의 성별은 암컷이고, 산체의 성별은 수컷인 것도 정선편과 어촌편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일 수 있겠네요.
그 밍키가 요즘 도통 입맛이 없는지 먹는 것도 시원찮고, 계속 잠만 잔다는 것이었습니다.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고 자막에 나왔는데, 밍키 주니어가... ^^
또하나 기쁜 소식은 김하늘의 출연이 예고되었습니다.
옥순봉에서 미녀 게스트란 남성 게스트보다 우대 받는 존재입니다.
→ 야관문: 욕망의 불꽃, 배슬기 진실과 욕망의 문을 연 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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