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옥택연이 부부케미 언급한 이유
최지우는 게스트가 아니라 호스트 같다면서 옥택연이 이서진과 최지우의 관계를 부부케미라 정의를 하였죠.
옥택연: "지금까지 봤던 서진이형의 모습 중 가장 편해 보였어요. 부부 같은 '케미'에요. 연애 단계는 애초에 지난 것 같아요.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이 장면 속 대화
최지우: "오빠~"
이서진: "아 뭐야 갑자기 오면 어떡해? 왜 얘기도 안 했어 엊그저께 만났는데"
나영석 PD: "아 엊그저께 만났어요? 막 그래요 둘이?"
이서진: "우리 자주 만나~"
옥택연이 이서진 최지우를 연애는 이미 지난 것 같고 부부케미가 난다 말한 것은 게스트 중에서 유일하게 이서진에게 뭔가를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서진을 어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만큼 둘 사이가 편안해 보인다는 이야기였죠.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 하는 모습 글로 감상하기 ㅋㅋ
이서진: "화장하고 왔어 왜? 세수해야 되잖아"
최지우: "이상한 오빠야. 화장하니까 이쁘고만. 화장했다고 뭐라 그래"
옥택연: "술은 좀 드세요?"
이서진: "술 잘 먹어"
최지우: "저 오빠 이상한 오빠야. 술 못 먹는데 잘 먹는다고 막 그래"
오늘 '삼시세끼'는 기쁜 소식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바로 밍키의 새식구가 나왔기 때문이죠.
개를 별로 안좋아한다던 이서진과 개를 처음 키워보는 옥택연은 꼬맹이 밍키가 벌써 자라서 이렇게 꼬물이를 낳았다는 것에 대해서 만감이 교차하는 모양이었습니다.
밍키의 꼬물이들
최지우는 저녁에 도착을 하였는데, 다음 날 일찍 일어난 최지우는 배가 고팠던지 찐감자도 먹고, 스트로베리도 먹고 배를 좀 채운 다음 밥을 씻어 놓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최지우는 지난 김하늘편에서 꽃다발 주는 모습을 봤던지 꽃다발 가지러 가야겠다고 하자, 이서진은 밤길이라서 어디에 놔뒀는지 모르겠다면서 다음날 날 밝으면 주겠다고 얼버무리게 되죠.
배가 고프지우는 옥택연 셰프를 깨워 벌써 10시라면서 밥을 준비하기로 하였죠.
오늘의 메뉴는 최지우의 호박국과 옥택연의 볶음밥이었습니다.
호박꽃이 예쁘게 피어서 호박꽃을 꽃다발에 주기도 했죠.
진짜 부부케미 돋는 사진이네요.
삼시세끼는 최지우 효과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12%가 넘는 지상파 부럽지 않은 시청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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