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에서 해먹는 닭요리는 삼계탕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집밥 백선생'에서는 통닭튀김과 닭갈비와 닭스테이크까지 집에서 해먹기가 쉽지 않았던 음식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준비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 김구라가 닭발골을 보면서 닭발골을 해주는 데는 없냐고 하자, 그것까지 해주면 한마리에 5만원은 받아야 한다면서 닭발골이 쉽지 않은 일이라 하였죠.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닭은 5호(451~550g)짜리라 하더군요.
닭발골하는 것은 직접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물론 백선생이 요령을 알려주긴 했지만 실전적인 경험이 더 중요할 듯 해서 생략....
닭갈비 3단계
1. 닭손질(닭발골)
2. 닭갈비 양념장
3. 각종 채소 준비
춘천으로 가는 닭갈비 양념장 황금비율
종이컵 반컵 분량 기준 설탕 간장 고춧가루 맛술 마늘=1:1:1:1:1
"육류요리에는 후추가루가 잘 맞다 세번 정도 쳐주면 적당, 후추가루는 생강이랑 똑같다. 못하겠으면 안 넣는게 낫다"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알아서 적당량 마무리!
고기 재는 요령은 짜겠다 싶을 정도로 듬뿍!
원재료와 만나면 맛이 순화될 것을 고려한 것!
감자/당근/대파/고추/양배추
듬성썰기로 채소를 준비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팬으로 닭갈비를 구워먹는 tip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백종원: "집에서 먹을 때는 샤브샤브 먹듯이 채소와 고기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먹어야 한다. 후라이팬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백선생은 닭갈비라 해서 구워서 먹을 생각을 하면 탄다며 물을 넣어서 굽지 말고 졸여 먹으라 합니다.
물을 넣는 이유는 "물을 부으면 양념이 타지 않게 하고 고기와 양념이 겉도는 것을 방지한다"며 닭갈비를 집에서 먹을 때 물의 효능을 두가지 설명하였죠.
백종원: "보통 손님을 초대했을 때는 주전자나 독특한 통에 넣어서 마치 육수를 넣듯이 물을 넣으라"
여기에 닭갈비를 다 먹고 나서 밥을 볶는 요령까지 알려줬습니다.
닭갈비는 역시 닭갈비 자체도 훌륭하지만 다 먹고 나서 볶아 먹는 밥이 별미죠.
백선생이 요리를 너무 쉽게 뚝딱 만들어내서 보기엔 굉장히 쉬워 보이는데 직접 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진 않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요리 중에서 그래도 좀 난이도가 있는 요리들인 듯 하네요.
치킨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발골된 닭과 감자 양파를 구운 프라이팬에 버터와 간마늘을 넣는다.
발골된 닭에서 나온 기름을 그대로 씁니다.
진간장을 적당량 넣습니다.
식초 조금
설탕은 충분히
완성된 소스를 치킨 스테이크 위에 부어서 먹는다(부먹)
닭+감자+양파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작렬!
김구라는 특히 치킨스테이크가 비쥬얼이 좋아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면서 좋아했죠.
비쥬얼 폭발한 치킨스테이크!
매회마다 대박행진을 일으키는 집밥 백선생 오늘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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