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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신소연 결혼 발표,방송인 스포츠스타 커플 합류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SBS 아나운서 신소연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신소연은 결혼준비를 위해 진행중이던 방송에서 하차를 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자꾸 울컥울컥해서..더 웃었어요 :)
마지막까지 챙겨준 우리 날씨팀♡모닝와이드팀♡카메라&센터 감독님들♡
그리고 헤어,메이크업,의상 언니들♡그외에도 그동안 예뻐해주신 회사분들♡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을게요~앞으로도 열심히 잘~살겠습니다!
2015년 1월 열애 공식인정하면서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민호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서 밝힌 바 있다.
신소연은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을 거쳐 2011년 9월 SBS 기상캐스터가 되었다.
1987년생으로 1985년생인 강민호와 두살 차이가 난다.
강민호의 생일을 축하하는 신소연의 럽스타그램
강민호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2008·2011·2012·2013년도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하였고, 포수 최연소(21살) 시즌 전경기 출장(2006년), 포수 최연소(26세 9개월 1일) 통산 100홈런(2012년), 포수 최연소(27세 11개월 21일) 통산 출장 1000경기(2013년)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포수이다.
작년 KBO리그 FA 최대어 중 한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4년간 75억원의 계약을 성사하면서 포수 부문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기부도 많이 하여왔다.
2014년 부산광역시 폭우 피해 지역 3000만원 기부, 2014년 양산시와 야구장 건설계약 체결(2억원 기부,'강민호 야구장'이 될 것 같다),
부산 지역 저소득층 디딤씨앗 통장 1000만원 기부,2015년 구단 프런트 직원들을 위해 150만원 어치 운동화 기부 등
방송인-스포츠인 부부
김태균 김석류[전 KBS N 아나운서]
김남일 김보민[KBS 아나운서]
박지성 김민지[SBS 아나운서]
박병호 이지윤[전 KBS N 아나운서]
김도수 정희정[SBS골프채널 아나운서]
허정무 최미나[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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