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귀뚜라미 정체 조장혁,이런걸 천우신조라지요
가을을 알리는 궂은 비가 내리면서 시작했던 '복면가왕' 생방송은 달아달아 목소리가 달아(스키파 김보아)와 감성보컬 귀뚜라미의 무대에서 절정에 달했다.
비가 그치자 음악도 안정되고, 무대도 안정을 찾은 듯 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이번에는 심사위원석에 앉았는데, 감성보컬 귀뚜라미의 정체에 대해 묻자 자신과 동문이었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은 알아야 한다면서 조장혁임을 확신했다.
김연우는 작정하고 나온 듯 하다면서 조장혁의 무대를 극찬하였다.
조장혁은 이전 방송에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오늘 무대에서 감성보컬 귀뚜라미는 오락가락 갈대마음(배다해)와 1라운드를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육군병장 나폴레옹(백청강)을 2라운드에서 만나 승리하였다.
선곡은 '사랑일뿐야'과 '비련', '내 사랑 내 곁에' 세곡을 불렀는데, '내 사랑 내 곁에'는 김현식 필이 나면서도 조장혁의 느낌이 나왔다.
김성주가 장혜진에게 말했듯이 목소리가 브랜드인 가수들이 있는데, 조장혁도 약간 허스키한 느낌의 목소리가 조장혁만이 낼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 목소리였다.
달아 달아 목소리가 달아(김보아)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결과를 발표 하기 전 김성주가 소감을 묻자, 대진운도 좋은 편에 속했고, 날씨도 가을 날씨라면서 모든 환경이 자신을 위한 듯 하다면서 우승을 바라고 있었고, 우승을 하였다.
컨디션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였다.
이번 생방송 복면가왕의 특전은 현재의 복면가왕에게 도전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복면가왕 귀뚜라미의 천우신조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관전 포인트가 하나 생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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