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저스틴 서룩스 21일 만의 초스피드 이혼 총정리
저스틴 서룩스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0년 '원더러스트' 출연을 계기로 인연이 되어 4년 동안 열애를 하다가 2015년 8월 비밀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인일 때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고 하는데, 불행하게도 신혼여행 때부터 줄곧 불화를 일으켰고, 결국 결혼 21일 만에 파경설에 휩싸이고 말았다.
비밀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는 제니퍼 애니스톤
비밀 결혼 당시 데일리 메일은 두 사람의 신혼여행을 파파라치 취재하였는데,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이 이야기부터 이어나가면 될 듯 하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저스틴 서룩스
두사람은 결혼식 5일 전에 약혼 반지를 나누었고, 제니퍼 애니스톤의 약혼반지는 크고 호화로워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미래가 이렇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제니퍼 애니스폰과 저스틴 서룩스가 허니문을 보낸 보라보라 섬
비밀결혼식이 치뤄진 제니퍼 애니스톤의 집.(2200만 달러,2015년 현재)
이날 비밀 결혼식에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결혼 하객으로 초대되었다.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톤의 전 남편과 남자친구에 대해서 정리하기도 했다.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생활 2000년 7월 29일-2005년 3월 25일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당시 이혼 소식은 두 사람의 팬들에게 굉장히 안타까운 뉴스 중의 하나였다.
햇수로는 5년, 결혼 기간으로는 4년여 간의 결혼생활은 두 사람의 합의 이혼으로 끝맺게 되었다.
(아마도 위의 비밀 결혼식을 올린 장소가 당시 그 집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06년 빈스 본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제니퍼 애니스톤은 다음에 열거하는 몇명의 남자와 교제를 했다.
2007년 폴 스컬퍼
2009 존 메이어
2010년 제라드 버틀러
하지만 가장 길게 가장 오랫동안 사귀었던 사람은 역시 2살 연하의 저스틴 서룩스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를 얼마나 사랑했냐 하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헐리우드에서는 혼전계약서가 매우 흔한 일 중의 하나인데, 이 혼전계약서까지 작성하지 않고 결혼을 한 것이다.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여배우'(2015년 기준)
1위 : 제니퍼 로렌스(5100만 달러)
2위 : 스칼렛 요한슨(3550만 달러)
3위 : 멜리사 매카시(2300만 달러)
4위 : 판빙빙(2100만 달러)
5위 : 제니퍼 애니스톤(1650만 달러)
6위 : 줄리아 로버츠(1600만 달러)
7위 : 안젤리나 졸리(1500만 달러)
8위 : 리즈 위더스푼(1500만 달러)
9위 : 앤 해서웨이(1200만 달러)
10위 : 크리스틴 스튜어트(1200만 달러)
제니퍼 애니스톤은 헐리우드 로코퀸의 한명이고, 친근한 옆집 누나 이미지를 지녀 '국민 누나'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이다.
작년 한해만 출연료와 광고수익으로 1650만 달러를 벌어 들였고, 1억 5000만 달러의 재산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저스틴 서룩스의 재산규모는 1050만달러이다.
이런 재산 차이가 나는데 이혼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재산을 많이 가진 제니퍼 애니스톤이 훨씬 더 손해가 된다.
그런데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혼전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파경설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헐리우드의 혼전 계약서는 굉장히 디테일하고 세세한 것까지 내용이 기재된다 하는데, 이러한 혼전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결혼을 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정말 두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찌라시인지 현재로써는 확인할 수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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