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전소민 주연,150억 대작 국내 최초 재난메디컬드라마
JTBC 시청하다가 우연찮게 보게 된 '디데이'
'디데이'는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라 한다.
제작비가 150억원이 들어간 대작이라 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진도 6.5의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면......'이란 가상의 설정으로 스토리가 꾸며지는 드라마이다.
응급실 전문간호사 박지나 역(윤주희)/일반외과의 이해성 역(김영광)
한반도의 지진은 1900년 동안 삼국사기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문헌의 기록을 살피면 진도 5이상의 지진이 440회가 있었다 한다.
만약 서울 중구에 6.5이상의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면 사상자 약 11만 5천명 전체 건물의 91%가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서울시가 밝힌 바 있다고 한다.
미래병원 응급실 실장 강주란(김혜은)/국회의원 구자혁(차인표)
이런 이야기를 살피니 아직 지진 피해를 겪지 않아 멀게 느껴지지만 천재지변이란 것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고 전혀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는 아닌 듯 하다.
'디데이'는 바로 이런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려는 응급실 의사들과 구조요원들의 이야기가 '디데이'의 주요 줄거리인 듯 하다.
디데이 인물관계도
전소민은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정똘미 역으로 나오고,하석진은 일반외과 부교수 한우진 역을 맡았다.
첫방송은 대부분 인물소개와 인물들끼리의 갈등관계가 소개되어지는데, '디데이'도 마찬가지로 이런 진행이었고, 마지막에 지진의 전조가 일어나면서 막을 내렸다.
'디데이'는 재난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듯 하다.
영화계에서도 드문 이런 높은 제작비의 드라마가 성공을 거둬들여 선순환 구조가 이어진다면 시청자들로써는 볼거리가 풍성해지는 것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디데이'의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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