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본명 권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비 프로젝트'에 의해 2000년 8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ID:Peace B로 15살(만 13살)의 나이에 데뷔를 하였다.(2001년에 일본어로 일본 시장에서도 데뷔를 하였다.)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가수로 작곡가 주영훈의 말처럼 비포장도로였던 해외시장을 아스팔트를 깔았다고 비유될 만하다.
비보이였던 둘째오빠가 오디션을 보러 가는 곳에 따라 갔다가 이수만에 의해 직접 캐스팅된 케이스이다.
약 3년 정도 춤과 노래 등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기간을 하였다 한다.
보아의 다큐멘터리를 다룬 방송에 의하면 '신비 프로젝트'에 의해서 보아는 방학기간 동안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보내고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어를 능숙하도록 교육을 받았다 한다.
보아 1집에는 방시혁,박진영, 유영진,김조한,김형석 등의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이 참여했으며 보아의 데뷔 프로젝트인 신비 프로젝트에는 약 30억원의 초기비용이 들었다고 알려져 있다.(보아는 30억원의 비용을 다쓰기 전에 성공을 하여 흑자전환을 하였고, 이로 인해 한국 연습생 문화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 평가를 받기도 한다.)
보아는 일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한국어,일본어,영어에 능통하고 춤,노래가 되는 천재여가수'로 홍보전략을 내세워 소개가 되었다.
LISTEN TO MY HEART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랭크(앨범판매고 90만장)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었고, 2002년 4월 한국에서는 2집 No.1을 발매하고, 8월에는 보아의 최대 히트곡 valenti를 발매한다.
이 당시 전후로 각종 보도 매체에서 보아의 경제적 가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가장 높게 산정한 것이 1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가치였다.
보아는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NHK 최고의 가요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을 하였고, 한국에서는 최연소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2003년 1월 일본에서 2집 앨범 Valenti를 발매하게 되는데, 이 앨범이 13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면서 대박이 난다.
2004년 시즌송 메리 크리, 2005년 베스트 앨범까지가 보아의 일본 내 전성기를 있게 한 앨범들이다.
보아의 싱글 Shine We are/Earthsong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한다.
(보아는 한일 양국 통산 1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08년 'Eat you up'으로 미국진출을 시도한다.
2010년 허리케인 비너스(보아의 5년 만의 컴백곡)
2012년 Only one(자작곡으로는 보아 최초의 타이틀곡으로 전음원차트 올킬)
미국 1집은 한국인 최초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27위를 기록했다.
보아는 데뷔 15년 차의 여가수이다.
여자 아이돌 최초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를 하였다.
보아의 성공의 이유로는 놀랄만큼 어린 나이에 거의 완벽한 그리고 뛰어난 춤,노래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보아의 이런 히스토리들이 소개되면서 곡에 얽힌 사연과 함께 '히든싱어4'가 첫방송이 되었다.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속설처럼 보아도 아시아의 별이자 No.1이 된 듯 하다.
사실 보아의 성공 뒤에는 S.E.S.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의 일본 시장 개척 실패담이 밑거름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요즘 말로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이런 사업의 성공여부를 분석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인데,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상대로 K-POP이 인기를 끌고 있으니 보아와 같은 가수들이 있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냉장고를 부탁해,보아 채소 트라우마 키 탄수화물 회피 깨트린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