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은지원 채연 빵빵 터진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
하하 광희 팀의 아이디어로 채택된 '바보전쟁'이 시작되었다.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를 위해서 개별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바보전쟁'은 내용과 타이틀은 달랐지만 형식은 '토토가'와 매우 흡사하였던 것 같다.
굉장히 기대감을 높이는 바보 어벤져스 선발은 속도감 있게 빠르게 이뤄졌던 듯 하다.
심형탁이 바보 어벤져스에...의외, 의외....
청담동 뇌순녀 1호 홍진경
오답천재 은지원
순수 아티스트 암사동 뇌순녀 솔비
희귀남 심형탁
전설의 뇌순녀 간미연과 채연
김종민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는 무도 멤버인 하하나 광희와 지식 대결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국가 수도 맞추기, 사자성어 등으로 퀴즈가 나갔는데, 와신상담을 '와발둘담'이라고 한다던가, π(원주율,파이)를 몰라 헤매는 등은 기본이었고, 이파리를 '잎팔이', 촌철살인을 '핵돌직구', 시진핑을 '핑',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3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를 묻는 질문에 '의식주'로 답하였다.
이중 김종민은 하하와 거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입단 테스트를 거쳤는데, 김종민은 어릴 적에 높은 곳에서 떨여져서 3일 동안 혼수상태에 있다가 깨어났다면서 '바보 전쟁'에서 강력한 다크 호수임을 증명하였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돌발적인 답으로 인해서 웃음폭탄이 그냥 빵빵 터졌던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였다.
전설의 뇌순녀인 간미연과 채연의 흑역사도 소개되었다.
간미연은 1999년 수능을 앞두고 장미의 스펠링을 묻는 질문에 'lose'라고 답했고, 일본 갔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이 뭐였냐는 인터뷰의 질문에 '시차적응'이라고 했다가 빅웃음을 준 바 있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현재의 간미연은 "그때는 웃길려고 그랬다면서 일본하고 한시간 밖에 시차가 나지 않지 않느냐"며 해명을 하였지만, 유재석이 "일본은 시차가 없어요."라고 말하자 "어머, 중국이랑 착각했나봐요."라면서 녹슬지(?) 않은 뇌순녀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채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2+2X2의 답을 8을 택해 물속으로 강제 다이빙을 당해야 했다.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 분위기가 너무 좋아.
왠지 '토토가'의 대박 열풍을 이을 조짐이 보여지는 듯 하다.
그냥 빵빵 터진다.
굉장히 재밌다.
오랜만에 빅재미가 나는 '무도' 속의 프로그램이 될 듯 하다.
신서유기,먹고 놀고 보고 웃고 속이고...깊어지는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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