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3라운드 대결은 일단 한번 웃고 시작해야 할 듯 하다.
복면 제목이 너무 재밌었다.
신선약초 은행잎과 마이 컬러 텔레비전!
마이 컬러 텔레비전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패러디였고, 신선약초 은행잎은 은행잎을 쓰는 퍼포먼스로 등장했다.
두사람은 듀엣곡으로 '별'(유미)을 불렀다.
투표 결과 신선약초 은행잎이 다음 라운드 진출하였고, 마이 컬러 텔레비전이 탈락하였다.
마이 컬러 텔레비전은 솔로곡은 '고래사냥'을 선곡하였다.
마이 컬러 텔레비전 정체는 오마이걸(효정, 진이, 승희, 미미, 유아, 지호, 아린, 비니으로 이뤄진 8인조 걸그룹) 리드보컬 승희였다.
현재 오마이걸은 '클로저'라는 곡으로 활동 중인데, 이 노래 참 좋다.
그리고, 승희가 알고 보니 12살에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수상을 하였고, 리틀 보아란 별명으로 '스타킹'에도 출연을 했었던 그 꼬마 아가씨였다.
예전 자료화면을 보여주는데 기억이 났었고, 당시 저런 꼬마가 아니면 누가 가수를 하랴 했던 그런 생각이 기억이 난다.
꼬마여도 끼가 철철 넘쳤었던 기억까지...
데뷔까지 9년 정도 걸린 셈인데, 이제는 19살의 어엿한 숙녀가 되어 있었다.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여 이렇게 소식을 못 들었으면 누가 누군지 알기가 힘들었을텐데, 급관심을 가지게 됐다.
오마이걸은 데뷔한지 6개월 된 따끈따끈한 신인 걸그룹이다.
나중에 '오마이걸' 집중해서 포스팅 한 번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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