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신상 정체 임다미,호주 오디션 우승자
자유로 여신상이라는 복면을 쓰고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출연자는 임다미라는 다소 생소한 인물이었다.
'복면가왕'에서는 임다미를 '디 엑스 팩터(the X factor)'라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라고 밝혔는데, 호주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인 듯 하다.
임다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에서 김하늘의 배경 음악으로 쓰여진 삽입곡에 임다미의 곡이 쓰인 듯 하다.
임다미는 9살에 서울에서 태어나 9살에 호주로 이민을 갔다 한다.
호주 그리피스 대학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하였고, 피아노와 보컬 강사로 일을 하다가 오디션 우승 이후 '얼라이브(Alive)', '하트비츠(Heart Beats)' 등의 곡으로 호주 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
'복면가왕'에서는 여신상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이수영이나 솔비 등의 인물로 추측을 하였는데, 전혀 적중률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이 되었다.
임다미의 활동명은 다미로 소속사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다.
호주의 폴 포츠라 불릴 정도로 호주에서는 유명인인 듯 한데, 임다미는 자신은 "뼛속까지 한국인"이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밝혔다.
아마도 '복면가왕' 출연으로 임다미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데, 임다미의 노래를 유튜브 같은 곡을 통해서 한번 찾아서 듣고 싶어진다.
알고보니 3년 전에 결혼을 했고,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투샷도 있었다.
'스타킹' 출연 당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도 밝히고 있다.
임다미의 남편은 처음 임다미가 여자로 안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군대 다녀온 후 부모님 사정이 어려워져 공장 다니고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하는 다미가 좋은 옷을 입고 훌륭한 애들과 다니면서도 친구들에게 나를 자랑스럽게 소개해주는 걸 보고 감동받았다.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다미가 좋았다"
임다미는 동양인으로써는 최초로 오디션 우승을 하였는데, 호주가 백호주의가 있어서 인종편견이 심한 나라로 알고 있다.
헌데, 이러한 편견을 깨고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편견을 깨는 '복면가왕'의 프로그램 취지에도 맞아 출연이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복면가왕 상감마마 정체 이현,없던 예능감도 생기는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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