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웨딩화보,꿀 떨어지는 예비부부
결혼 전인데도 깨가 떨어지고 꿀 떨어지는 예비부부다.
사진 속에 행복감이 가득하다.
강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소연과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면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있음."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신소연 인스타그램
고생했어 예비신랑
큰 부상 없이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자..그럼 ... 이제 한국으로 냉큼 오시오~~~~!!
#온다온다#드디어온다#금메달들고온다#멋있다내사람#수고했어요대한민국선수들#그대들은최고
이에 뒤질세라 신소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미어 12 대회의 대한민국의 우승과 예비신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을 강민호가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했다.
나이차는 2살 차로 고향이 같은 부산으로 동향이라는 점 등이 가까워지는데 일조를 한 듯 하다.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오는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웨딩 화보는 두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컨셉으로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두사람 모두 매일매일이 천국 같은 나날들일 듯 하다.
강민호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프로로 입문하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포수로 활약하면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2013년 11월 롯데 자이언츠와 75억원에 재계약하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올해 신소연과의 결혼으로 강민호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예비신부인 신소연은 2011년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여왔다.
신소연과 강민호의 결혼 소식은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출신 커플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화젯거리가 될 듯 하다.
박지성-SBS 아나운서 김민지 커플, 박병호-이지윤 커플, 김남일-김보민 커플 등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는 찰떡궁합이 되고 있는 듯 싶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