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쑥대머리 이윤아 시즌 최고의 반전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시즌 최고의 반전이라고 할만한 무대가 탄생했다.
바로 사과아가씨 출신 이윤아의 '아니' 무대가 그것이다.
출연자는 말을 할 수가 없다.
표정과 몸짓만으로 음치인지 아닌지를 가려 초대가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다.
사과아가씨인지 아닌지....
이윤아가 진짜 쑥대머리를 불렀는지 안불렀는지 실력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거미는 방송말미에서 꽃순경 박성록과 사과아가씨 이윤아 중 택1을 하여야만 했다.
그리고, 거미가 음양의 조화를 위해 꽃순경 박성록과의 무대를 택하자 사과아가씨 이윤아는 "그 선택 잘못됐다."며 거미의 노래 '아니'를 국악 반주에 맞춰 노래하기 시작했다.
이윤아는 사과아가씨 출신도 맞고, 국악으로 거미의 노래를 재해석한 실력자임이 밝혀졌다.
그러자 충격과 반전의 표정과 탄성이 들려왔다.
'아니'의 닭살 돋는 열창이 끝나고 나서, 진짜 '쑥대머리'를 불러달라 요청을 하자, '쑥대머리'도 진짜 실력을 보였다.
거미는 자포자기한 듯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거미가 선택한 꽃순경은 예상 밖으로 음치여서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줬다.
음치로 인해 즐거운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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