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유방암,촬영중 발견 악성종양 확진
배우 엄앵란이 채널 A 프로그램 출연 중인 '나는 몸신이다' 촬영 중 유방암이 발견되어 악성종양으로 확진받았다.
내년 1월 방송되는 암특집 유방암 편을 촬영 중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사전 녹화가 진행됐다.
엄앵란의 진단 결과가 공개됐다며 방청객을 비롯한 MC,패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앵란: "80살 넘게 살았는데 암이 생길 수도 있다. 괜찮으니 다들 기운내서 녹화를 마무리하자."
엄앵란의 상태는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판정돼 수술이 불가피하다면서 조기에 암이 발견돼서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한다.
현재 엄앵란은 '동치미'와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고 있다.
강신성일과 결혼하며 화제가 된 바 있고,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톱스타였다.
굉장히 놀랐을 듯 한데, 의연하게 넘기는 걸 보면 역시 여장부 기질이 있으신 듯....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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