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터보 김종국과 과거 인연 공개
'해피투게더'에서 채연은 터보 팬으로 'tv데이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살 진숙과 21살 김종국이 가수와 팬으로써 만남을 가지는 프로그램이었다.
채연: "20년 전 'tv데이트'라는 프로그램에 김종국 팬으로 출연했다."
"데뷔한 후에도 내가 그때 '진숙'이라는 말을 못했다. 이후 'X맨'에서 김종국 씨가 '반갑다 진숙아'라고 해주셔서 이야기를 했다."
김종국: "(숫기가 없어서) 여자 가수랑 원래 친하게 안지내는 편이라 모른 척 했다."
김정남도 당시 같이 있었는데, 김정남의 존재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중국 진출과 중국 내 인기에 대해서 '해투' MC들이 질문하자....
채연: "원가를 해야겠다해서 간것은 아니다. 클론과 같은 소속사였는데 클론이 중국 공연을 갔을 때 깍뚜기로 갔다. 여자 파트너가 필요했는데 그때 내가 하기로 했다. 공항에 갔는데 아이돌 같은 느낌(인기)을 처음 받았다. 그때 나도 놀라고,중국분들이 놀라더라.이후 나만의 캐릭터를 찾아서 여기까지 왔다. 중국에서도 섹시 디바로 불리기는 하는데,못하는 중국어로 하려고 하니까 재미있게 봐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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