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개그의 원조 이경규가 또한번의 레전드 영상을 만들었다.
2015년도 예능계에서 활약했던 이경규,김구라,김성주,김영철,윤종신,김숙,윤정수,서장훈,MC그리,박나래 등이 출연한 '무한도전'에서는 2016년 예능계를 전망한 예능총회가 방송이 됐다.
예능총회에서는 10년 만에 출연한 예능대부 이경규의 버럭개그가 또한번의 레전드를 만들었다.
이경규의 입담에 김구라도 인정을 하면서 올해 예능에서는 패널로 활약하시라 그러면 대상감이라는 뉘앙스로 이경규의 입담을 추켜세웠다.
이날 이경규는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PD와 전화연결을 통해 "약주 드셨어요."라는 소리를 들으며 웃음을 줬고, '힐링캠프' 하차에 발끈하였다.
유재석이 한명한명 소개를 하자, 이경규는 시간이 없으니 간단하게 하자면서 말했고, 유재석이 11명 외에 더 초대하고 싶었지만 스케쥴이 안맞아 초대를 못했다고 하자, "누구냐?" 물었고, 유재석이 "강호동, 김제동"을 언급하자, "김제동 얘기하지마!"라며 말하더니 "'힐링캠프'에서 내가 짤렸잖아!"라고 발끈했다.
김영철: "잘린 거예요?"
이경규: "반반이다."
그 자리에는 서장훈과 무도 멤버인 광희가 있었고, 마침 서장훈과 광희는 '힐링캠프'에 출연을 하고 있었다.
이경규: "내 말이 그 말이다. 애네 둘 들어올 바에 나랑 성유리 왜 자르냐! A급 자르고, F,D급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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