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 김병원,농민대통령 연봉 7억

농협중앙회장 선거 김병원,농민대통령 연봉 7억

농민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금일 오전 11시 시작됐다.

430조 원의 자산을 가진 농협중앙회의 선장격인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주요 계열사의 인사권과,230여만명의 조합원을 대표한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대의원은 총 292명이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3강 3약 구도로 펼쳐졌었다.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최덕규 합천 가양농협조합장

김병원 전 농협양곡 대표

김순재 전 창원 동읍농협조합장

박준식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하규호 김천 직지농협조합장

 

 

 

대통령이 임명하던 농협중앙회장은 1990년 직선제로 바뀌었다.

농협중앙회는 27개의 계열사에 8만여 명의 임직원이 있고,은행과 증권,유통업계의 큰손이다.

임기는 4년이며 법적으로 비상임 명예직이지만 연봉은 7억 2천만원을 받는다.

 

선거 결과 김병원 씨가 농협중앙회장에 선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