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박신혜,낚시성 열애설 보도 강경 대응 입장

박해진 박신혜,낚시성 열애설 보도 강경 대응 입장

박해진 측은 낚시성 열애설 보도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혓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해당 기사는 단순히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보여진다. 기사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르다. 취재 내용의 근거는 지난 2008년 인터넷에 게시된 한 네티즌의 글이 전부였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다.

한 인터넷 매체가 '박해진♥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제목으로 열애설을 보도했다.

당시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내일 꼭 서울숲에 가자'는 글과 함께 박해진과 서울숲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근거로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며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추측성 기사를 냈다.

이후 박해진과 박신헤 측은 '지인들과 동행한 것'이라며 해명하여 해프닝으로 끝난 일인데, 두 사람이 마치 사귀고 있는 것처럼 보도돼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박해진 측은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작성된 낚시성 기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페이스북과 인터넷을 통한 해당 기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퍼지자 팬들이 소속사로 문의가 쇄도했다. 이는 박해진 뿐만 아니라 박해진의 팬들까지 우롱하는 행위다.이와 관련하여 법적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