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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허영생·김규종·김형준,더블에스301로 컴백
5인조 보이그룹이었던 더블에스 501(SS501)의 멤버 허영생,김규종,김형준이 더블에스 301(Double S 301)로 컴백할 전망이다.
허영생과 김형준의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더블에스 301'의 팀명과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더블에스 501이란 팀명을 사용하지 못한 이유는 전 소속사 DSP미디어가 소속 그룹의 팀명에 대해 상표 등록을 해둬 표기를 바꿨다.
2005년 데뷔한 더블에스 501은 동방신기와 경쟁하며 아이돌 2세대의 주축 팀이었으나 2010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사실상 해체되었다.
SS501의 마지막 앨범은 2010년 5월 발표한 '데스티네이션'이다.
김현중은 키이스트 소속으로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박정민도 지난해 7월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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