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스타의 탄생,스윙스 수입 래퍼 중 최고

랩스타의 탄생,스윙스 수입 래퍼 중 최고

'MBC 다큐스페셜' 693회는 랩스타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스윙스,지코,도끼,더콰이엇,블랙넛 등 랩퍼들이 집중조명되었다.

그 중 스윙스는 "작년 수입 랩퍼 중 제일 많이 벌었다"며 지난해 수입을 공개했다.

 

스윙스: "작년에 12억 벌었어요."

 

스윙스는 직접 은행 증명 자료를 보여주면 자신의 수입을 확인시켜줬다.

 

 

스윙스는 2014년 11월 25일 현역 입대한 후 군 생활을 11개월 정도 남긴 지난해 9월 4일 정신질환을 이유로 의병제대했다.

 

 

이와 관련하여 코멘트도 하였다.

 

 

스윙스: "내가 한 말을 내가 지키지 않아 멋없다고 생각한다."

 

"누가 자기 이야기하면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 있다.근데 난 신경 쓴다.그런게 단점이긴 하다. 난 쿨한 것과 아예 거리가 먼 사람"

"언제나 이거(군대)에 관해선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그냥 단지 내가 별로 멋없었다는 걸 왜 그땐 생각 못했을까 생각하게 됐다.내가 한 말을 내가 안 지킨 게 멋었었다.뭐 그렇게 된 거다."

 

 

"어린시절부터 치료 받아 온 여러가지 정신질환이 이유다.훈련소에서부터 쭉 약을 복용하고,감정기복이 폭력적인 선에서 또 확 내려앉아 극도로 우울해졌다가,또 환희로 올라갔다가 다시 우는 모습의 연속이었다."

 

 

"상태가 악화될수록 복용했던 약의 정도를 천천히 올렸더니,몇 개월 동안 일과를 하지 못하고 거의 잠만 계속 잤다."

 

 

"제대하는 것이 너무 자존심 상해서 앓다가,결국 간부님들의 권유로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신청해서 나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