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입대 D-2,절친 멤버들 환송파티
'1박 2일'과 '신서유기'로 똘똘 뭉친 이승기의 절친 멤버들이 이승기의 입대를 이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조촐한 환송 파티를 했다 한다.
이승기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 참석한 비밀 회동이다.
이승기는 2월 1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현역입대한다.
이승기: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
이승기는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승기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로 남자 연예인에게 있어 군대 입대는 경력 단절을 의미하는 면도 있긴 하지만 군대를 제대하고 난 후에는 까방권 획득을 하기도 하고, 군대 덕을 보기도 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연기나 노래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군대 문제이기 때문이다.
요즘 육군 군복무기간은 2년도 안되는 기간이어서 이승기의 제대는 이승기의 노래 '나 군대 간다'의 가삿말처럼 '잠시뿐이야 곧 돌아올 거야'과 같이 지나갈 것이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입대는 비공식적으로 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2월 1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하게 됐다. 공식적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갖지는 않을 예정"
"팬분들이 현장에 얼마나 오실 지는 모르겠으나,팬들에게 인사 정도는 하게 될 수도 있다."
이승기의 군 입대 전의 가수로써의 작품은 '나 군대 간다'이고, 예능은 '신서유기'인 셈인가?
이승기: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 한다"
이 말이 기억에 남는 말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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