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복면가왕 에이스 정체 '땡벌' 떼창
두 번째 대결은 인생 모아니면도VS.이상한 나라의 에이스의 대결이었다.
듀엣곡 '무시로'(나훈아)를 불렀다.
두 번째 라운드는 모아니면도와 에이스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다.
가수다 가수가 아니다 등등 정체 추정에 말들이 많았다.
유영석은 에이스가 다른 것은 몰라도 '무시로' 노래를 많이 연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수협회장 김흥국에게 "우씨~"할 사람이 많지 않다며 말했고....
김구라는 "(김흥국 씨와)친구 같은 동생이이에요."라며 정체를 알고 있는 듯 김흥국에게 힌트를 줬다.
개인기를 하는 시간에 모아니면도는 개인기로 '삘 춤'을 췄다.
모아니면도: "눈으로 보는 춤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춤"
에이스: "저도 춤...최고 빌보드 가수...마이클 잭슨"
이에 에이스는 마이클 잭슨 '빌리진'으로 대적했다.
김구라: "으하하하하 ...나 알았어.가운데 것만 이니셜 B"
김흥국: (우이씨에 뒤끝작렬) "떨어뜨렸으면 좋겠다."
"저만 저 사람 얼굴 안볼 수 없습니까?"
에이스: "저도 보고 싶지 않아요."
솔로곡, '땡벌'(강진)을 부르면서 에이스는 정체를 밝혔다.
코미디언 이봉원이었다.
정체를 밝히고 '땡벌'를 부르자 관객들은 모두 이봉원의 반가운 모습에 떼창을 하기도 했다.
이봉원은 '동작 그만' 곰팽이, 최초의 랩 개그 '시커먼스' 그리고, '북청물장수'의 유행어로 요즘 유행어가 된 '반갑구만 반가워요`를 한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이었다.
유영석의 말처럼 '무시로'를 세달 연습했다고 한다.
김흥국: "세달 연습한 게 그정도야?"
이봉원은 김흥국의 말에 그런말 할 자격없다면서 "본인 노래를 60점 안나오면 45점도 나온다"면서 "내가 부르면 80점 나와~"라고 폭로를 했다.
노래보다는 웃기려고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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