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한경일,규현 인생곡
이번 주 '슈가맨'에는 한경일이 출연을 하였네요.
한경일은 2002년 데뷔하여 '한 사람을 사랑했네'와 '내 삶의 반'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한경일의 출연에 굉장히 존경심을 드러냈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니 "연습생이라면 모두가 불러봤을 노래다.꼭 무대에서 같이 불러보고 싶다."며 자신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마음먹게 해준 인생곡이라 밝혔습니다.
"과거 첫사랑과 이별한 뒤 속상했을 때 노래를 부르면서 아픔을 달랬다."
규현은 예전에 한경일이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트위터를 통해서 응원을 한 바 있습니다.
규현: "슈스케5 몰아보는 중. 나의 아이돌 한경일 선배님. 가수의 꿈을 꾸며 학창시절 노래방에서 늘 불렀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슬픈 초대장','내 삶의 반', 아, 노래방 가고 싶다."
'슈가맨' MC들은 한경일에 대해서 '슈스케5'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한경일: "2004년쯤에 제가 방송을 못하기 시작해서 10년이 지나게 되니까 절실해 지더라."
"답을 모르겠더라.그래서 '이 길만이 살길인 것 같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도전했던 것 같다."
규현은 '2016 한 사람을 사랑했네'를 미디엄템포곡으로 재해석하여 불렀습니다.
자신을 가수의 꿈을 이끈 곡의 주인공 앞에서 그 곡을 재해석해서 부르는 마음은 정말 만감이 교차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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