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공조' 북한형사 연기 변신
'역린', '만추','백만장자의 사랑','하이드 지킬,나','시크릿 가든','내 이름은 김삼순' 등 주로 로맨스/멜로 장르에서 활약하였던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가제)로 연기 변신에 도전을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현빈이 액션 장르 작품을 하였던 것은 '돌려차기'나 '친구,우리들의 전설' 정도의 작품인데요.
본격적인 액션물은 아마 '공조'가 첫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빈은 '공조'에서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특수 정예부대 요원 출신 형사 림철령 역을 맡습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은 유해진이 맡았습니다.
이외의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는 김주혁,장영남,이해영,이동휘,소녀시대 윤아입니다.
2월 10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공조'의 감독은 김성훈으로 '전작 '마이 리틀 히어로'가 있습니다.
현빈은 '역린'에서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는데요.
'공조'에서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북한말을 연습했다고 하는데, 현빈의 본격 액션 영화가 될 '공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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