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뉴스룸 출연 손석희와 인터뷰
만약 뉴스 보도도 골라서 들을 수가 있다면 보기 싫은 정치인들 사회비리들,사건사고들 다 말고 착한 뉴스,연예인 뉴스만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뉴스룸에서는 손석희가 연예인들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게 무슨 뉴스냐 하는 말도 있지만 이런 뉴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임수정은 이번에 조정석과 이진욱이 함께 출연하는 '시간이탈자'에서 1인 2역을 맡았습니다.
임수정이 1인 2역을 맡은 영화는 '전우치'가 있죠.
아마도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임수정과 영화적인 이야기를 주로 다룰 듯 합니다.
뉴스룸에서 연예인들이 출연을 함에 있어서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생방송에서 인터뷰를 얼마나 잘하는가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입니다.
연예인들은 극중에 배역을 통해 대부분 연기로 대중과 만남을 갖지만 연기가 아닌 날것 그대로의 것이 바로 인터뷰라 할 수 있겠죠.
물론 인터뷰도 사전에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를 예상하여 미리 연습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연기하고는 다른 것이죠.
인터뷰를 잘못해서 마이너스 100점을 받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인터뷰를 잘하고 잘 못하고의 차이는 역시 즉각적이고 빠른 말솜씨 언변과 태도,재치,매너 등등이 있겠죠.
가끔 말실수로 인해서 곤욕을 치르는 연예인들도 있긴 합니다.
특히 생방 인터뷰는 한번 나온 말을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더욱 말을 가려해야 하겠죠.
인터뷰에 자신이 없으면 아예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요즘은 특히나 SNS의 발달로 인해서 말 한 마디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 하락의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외모나 재능,인성 못지 않게 '입'도 스타가 갖춰야 할 미덕의 하나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수정은 그동안의 인터뷰를 통해 보면 상당히 인터뷰를 잘하는 편에 속한다 보여집니다.
다작을 했으면 좋겠고, tv물도 좀 시작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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