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다나 남자친구 공개 발렛열사 에피소드
라디오스타에서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이승철,용감한 형제, 다나,강인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다나는 본의 아니게 3년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을을 공개했는데요.
1살 연상 다나 남자친구
이승철과 애견 카페 관련 대화를 나누는 도중 김구라가 "개를 좋아하면 남자친구가 없겠구만"이라고 떠보자 있다고 대답을 한 것이죠.
김구라는 연하냐고 묻자 연상이라고 답했고, 김국진은 한 번 본 적이 있다고 남자친구의 존재를 확인시켜줬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라고 소개를 해줘서 김국진이 아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우연찮게 마주친 것인지 디테일하게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다나의 고백에 같은 소속사인 규현과 강인이 뜨금하면서 놀라는 눈치였네요.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게 된 계기는 이승철이 빌딩의 임대가 안된 곳에 애견카페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반려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다나가 어떻게 성공할 것 같냐고 묻자 실패할 것 같다고 직언을 하면서 시작된 일입니다.
애견카페는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이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다나의 지론이었죠.
그래서 이승철이 자신은 잘 모르니까 다나가 CEO를 해주면 좋겠다고 스카웃 제의를 하자 매출의 20%를 유기견을 위해서 쓴다고 약속하면 스카웃 제의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죠.
다나는 따로 유기견 카페를 운영하기도 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애견 카페에 키우던 개를 버리는 사람과 싸우기도 한다는데요.
형편이 어려워서 개를 위탁하는 사람들의 심정 이해한다면서도 유기견 카페에 개를 맡겨놓고 잘 케어해서 입양을 시켜줬더니 나중에 연락이 와서 다시 키울테니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합니다.
다나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다신 개 키우지 말라고 직언을 했다 합니다.
그랬더니 인터넷에 다 올릴 거라면서 적반하장 격으로 막말을 하더라고 하더군요.
이 타이밍에 김구라가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 남자친구는 없겠구만..."이라고 치고 들어왔습니다.
다나의 애견 사랑과 원래 성격을 알 수 있는 일화인데요.
이런 일화는 또 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사람들이 내리고나서 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면서 "내리고 타실게요"라며 입이 먼저 말을 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주차 요원에게 나이가 있는 분이 컴플레인(불만사항)을 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 그 분이 주차 요원 뺨을 때리고, 이를 지켜보던 아주머니들이 왜 젊은 사람을 때리냐고 항의를 하자 아주머니에게까지 손찌검을 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다나는 이를 참고 보지 못하고 소송을 하게 되면 증언을 해주실 수 있냐며 자기 일인 듯 일을 못 보고 넘어가는 성격인 듯 ....
또다른 일은 발렛 파킹을 하게 되면 요금을 내야 하는데 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려고 하자 카드는 안된다는 말에 욱해서 돈을 내는 사람이 카드든 현금이든 선택을 하게 해야 하는데 돈을 받는 사람이 그것도 기분 나쁘게 카드 안돼...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화가 난다 합니다.
세금을 안 낼 목적내지는 귀찮아서...이런저런 핑계로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하는 곳에서는 "계좌번호를 주셔서 입금을 하게 하시든지 카드 단말기를 하지 않으시면 저 신고할거에요."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카드 단말기를 붙여놓게 만든 적도 있다 하네요.
김구라는 "말하는 족족 다 옳은 소리라면서 대단하십니다."라며 다나를 추켜세웠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다나를 발렛 열사에 비유를 하면서 난방열사 김부선을 한 번 만나보라고 말하였죠.
다나 데뷔 전 사진
천상지희 때부터 좋아했지만 더 좋아지게 만드네요.
다나 완전 멋지네요.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