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김동욱 열애설 보도 관련 네티즌 반응
김고은과 김동욱의 열애설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검색어에서 김고은과 김동욱 관련 기사는 하루종일 내려올 줄을 모릅니다.
필리핀 세부 여행 열애설이 난 김고은 김동욱
이 기사를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이 기사를 과연 사람이 썼을까?
아니면 컴퓨터가 썼을까?
이런 호기심이 드는 이유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경기가 화제가 되었을 때 AI(인공지능)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경제 관련 기사를 컴퓨터가 쓴다는 소릴 들어서입니다.
1년에 10억 개의 기사를 쓴다는 인공지능 로봇
적어도 워드스미스는 오보는 쓰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기레기들보다 잘쓴다 합니다.
기사를 컴퓨터가 쓰는 시대는 이미 왔다는 것이죠.
인터넷 공간 속에 '올바른 정보'만 있으면 참 좋겠지만 페이지뷰수를 높이려는 의도나 어뷰징을 목적으로 하는 기사들도 상당수라고 할 수 있거든요.
아마도 김고은 김동욱 열애설 관련 오보는 이런 목적에 부합하는 기사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열애설 기사로 김고은과 김동욱은 예전에 같은 소속사였으며, 같은 한예종 출신이고, 학교 다닐 때부터 친한 선후배 사이이며, 취미가 같은 스킨스쿠버 모임에 속해 있다는 사실은 본의 아니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김고은 김동욱 열애설 관련 네티즌 반응
-허위기사 쓴 기자 처벌할 방법없나?
-열애설 20분 만에 초고속 진화...이미 준비된 기사글이 존재했다는건가?
-관심없다
-추측성 보도...본인들에게 확인하던가 발로 뛰던가...
-이 기사 쓴 기자는 칭찬을 받았을까? 그 반대일까?
-여행은 갔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김고은 김동욱 열애설 관련 보도가 사실에 기인한 것이 아니고 오보인 까닭에 네티즌의 여론도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
그 부정적인 반응은 대부분 잘못된 오보에 속은 것이 분한 네티즌들이겠죠.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연예인들에게 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당사자들로서는 열애가 사실이 아닌 것도 억울한 판에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그리 달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보도 매체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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