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설렘' 하하 별 눈물 흘린 이유
웨딩 보이즈의 웨딩싱어즈 '설렘'
광희,이준,정용화는 선생님을 위하여 축가를 부르면 잊지 못할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에게 김치냉장고도 선물을 해줬는데요.
웨딩싱어즈의 축가를 듣게 된 신혼부부와 하객들은 '무한도전'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대만족을 하였습니다.
재밌었던 것은 유재석이 "그래도 결혼하시니 얼마나 좋냐.이렇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는 형님도 계시고"라면서 박명수의 속도위반을 언급했습니다.
광희는 "나도 그렇게 태어났다. 난 88년생인데 결혼식을 90년에 하셨더라"며 부모님의 속도위반을 자진해서 고백했습니다.
별·하하 부부의 웨딩 싱어즈 '감동'
'무한도전' 웨딩싱어즈에서 신부가 직장암이신 아버지를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연을 선정하였고, 별과 하하 부부가 축가를 부르러 갔습니다.
딸의 결혼이라는 경삿날에 눈물을 보이기도 싫고 아프게 보이는 것도 싫어서 무단히도 연습을 많이 하셨다는 신부의 아버지와 가까스로 눈물을 꾹 참고 웃음을 지어보이는 신부...
하하와 별은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하와 별은 진심으로 신부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하하와 별은 결혼 전에 별의 아버지가 지병을 앓다가 부친상을 당했고, 하하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였죠.
별은 하하의 이런 믿음직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하와 별이 눈물을 흘린 것은 이런 일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이별 세상 무엇보다도 견디기 힘든 이별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부모님과 이별을 한 분들은 신부의 사연을 듣고 부모님이 생각나서 많이들 눈물을 보였을 듯 합니다.
언제까지나 부모님이 곁에 있어줄 듯 하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하는 ㅠㅠ
웨딩싱어즈 경연에는 이적이 '걱정말아요 그대'('응답하라 1988' ost)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듣던 노래를 이렇게 직접 라이브로 듣게 되니 이것도 감동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박명수X장범준, 유재석X김희애, 정준하X정성화X정상훈의 웨딩싱어즈 무대가 펼쳐지게 될 것 같습니다.
#사랑배달꾼 정트리오
경연에서 보여준 바에 의하면 유재석X김희애의 웨딩싱어즈는 '흥'이 컨셉이 될 듯 합니다.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네티즌 반응
-이런 특집 너무 좋음 훈훈하고 따뜻해서 진짜 좋음
-하...신부분 눈물 참는데 왜케 슬프지....
-진짜 감동적이다.
-오늘 무도보고 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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