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시즌1 4화 능력 측정
슈퍼걸 시즌1 4화에서는 맥스웰 로드의 CEO가 슈퍼걸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짠 시나리오에 동분서주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슈퍼걸은 슈퍼맨과 남녀성비만 다를 뿐 능력은 거의 같다고 설정이 되어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슈퍼걸에서는 그 능력이 슈퍼맨만큼 강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맥스웰 로드의 테스트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둬 슈퍼걸의 능력의 한계치를 어느 정도 추정을 하는 듯 보입니다.
슈퍼걸이 아무리 빨라도 두 장소에 일어난 사건을 동시에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약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해답은 자신의 직장상사인 캣 그랜트에게서 배우게 되죠.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을 저글링이라 표현하는 듯 한데, 모든 걸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당장 익숙한 일부터 하고, 나중에 하나씩 늘여가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죠.
슈퍼걸 3화에서 리액트론을 물리치면서 슈퍼맨도 하지 못한 일을 슈퍼걸이 해결했지만 슈퍼악당 못지 않은 적을 두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의 배후에는 슈퍼걸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는 걸 말하게 되죠.
드론으로 슈퍼걸의 민첩성을, 건물 폭발로 슈퍼걸의 힘을, 폭탄으로 슈퍼걸의 스피드를 측정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실험 결과 슈퍼걸이 절대무적은 아니란 결론을 내린 듯 합니다.
p.s. 행크 헨쇼는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슈퍼걸을 두 번이나 돕긴 했는데, 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지......
p.s. 제임스 올슨의 옛 애인이 찾아와 슈퍼걸의 짝사랑은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역시 흑인과 백인의 사랑은 아직 미국에서도 조심스러울 듯...
*본 포스팅은 예약발행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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