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cctv 거짓해명논란 정리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폭행 사건과 연루되었는데 이 사건은 김용준이 방어적인 행동이었을 뿐 폭행은 아니라며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채널A측이 사건 당일 cctv영상을 공개하면서 거짓해명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일단 김용준 소속사 측 입장과 경찰 측 입장을 비교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김용준 소속사 측 입장
상대측의 위협적인 행동에 방어적인 입장이었다. 거짓해명은 말이 안된다.
경찰 측 입장
김용준이 폭행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폭행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
김용준 cctv 영상을 저도 봤는데요.
술자리에서 폭행 시비가 붙은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 김용준 테이블 측으로 위협적으로 다가왔고, 김용준은 방어차원에서 행동을 한 것이 맞는 듯 합니다.
다행히 같은 테이블에 동석을 한 사람이 김용준을 말리면서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긴 한 듯 한데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기는 합니다.
옆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이 떠밀려 김용준을 덮치는 장면
경찰은 김용준이 그 남성에게 발길질을 한 정황이 인정된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김용준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먼저 술병을 들고 위협해 정당방위 차원에서 한 행위라고 입장을 표명하였구요.
김용준 측은 경찰의 주장과는 달리 첫 발길질은 폭행이 안된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용준 측의 입장에서 이번일을 해석하면 자신과 직접 시비가 붙은 사람이 아닌 다른 테이블의 사람과 시비가 붙은 사람이 공교롭게도 김용준을 덮치게 되면서 사건에 연루가 되게 되었네요.
피해자라는 사람이 나중에는 술병을 들고 김용준 테이블로 다가서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후의 행위는 김용준의 정당방위라고 봐도 무방할테지만, 최초이 발길질하는 모습이 CCTV에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고 단지 정황만 나올 뿐입니다.
본인과 직접 시비가 붙은 것도 아니고 옆자리에 있다가 날벼락 맞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것에 연루가 된 것 자체가 운이 없는 것 같네요.
아마도 김용준의 폭행혐의는 무혐의로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는데요.
경찰이나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판단할 지 지켜봐야겠네요.
김용준은 이번일이 무혐의로 처리가 되더라도 안좋은 이미지로 한동안 실검에 오르내리게 될텐데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진짜 억울하겠네요.
채널A 김용준 cctv 단독영상(모바일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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