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 레스너 마크 헌트 애기 다루듯
UFC200은 볼거리가 풍성한 이벤트가 참 많았습니다.
코메인 이벤트인 UFC 헤비급의 브록 레스너와 마크 헌트의 경기도 그러한 경기였는데요.
마크 헌트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는지 마크 헌트를 애기 다루는 듯 한 선수는 첨 봤네요.
브록 레스너는 전 레슬링 선수 출신인데요.
이종격투기도 잘 하네요.
UFC 헤비급 챔피언은 스티페 미오치치이고 마크 헌트는 랭킹 8위의 선수입니다.
브록 레스너는 랭킹에 올라 있지 않은데요.
4년 7개월 만의 복귀전이라 하는군요.
케이지를 굉장히 오래 떠나 있던 선수인데도 UFC 상위 랭커인 마크 헌트를 꺾었습니다.
헤비급의 판도가 다시 한번 요동이 칠 것 같네요.
브록 레스너의 목표가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지네요.
WWE 출신 레슬러 선수에 이종격투기까지 섭렵하고 있는 브록 레스너의 상품성은 대단할 듯 하네요.
마크 헌트의 거대한 떡대가 브록 레스너에게는 거대해 보이지 않았고, 힘에서도 브록 레스너에게 밀렸습니다.
마크 헌트의 완패인데요.
마크 헌트의 경기를 봐 오면서 이런 경기는 첨 보는 장면이었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마크 헌트보다 더 거대하고 더 힘 쎈 괴물이 존재하더라구요.
브록 레스너의 주요 전적을 살펴보니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패한 적이 있고, 케인 벨라즈나 프랭크 미어에게 승리한 적이 있네요.
그리고 2008년 랜디 커투어를 꺾고 UFC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을 한 적이 있네요.
WWE 챔피언이기도 하고 UFC 챔피언이기도 했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브록 레스너는 WWE와 계약을 하였는데요.
WWE 계약에 UFC200 한 경기 출전을 허락하였다고 합니다.
마크 헌트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브록 레스너는 자신의 상품 가치를 증명한 셈이 되었는데요.
프로레슬러이자, 이종격투기 선수로의 복귀를 알리는 경기였다 할 수 있겠네요.
미국의 쇼비즈니스에서는 상품성이 있는 선수일 경우 이런 경기도 성사를 시킬 수 있다 보여지는데요.
과연 브록 레스너가 얼마의 파이트머니에 이 경기를 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코메인 이벤트였지만 미샤 테이트의 메인 이벤트가 워낙 시시해서 브록 레스너와 마크 헌트의 경기가 사실상 메인 이벤트 같았다 할 수 있겠네요.
브록 레스너의 아내 세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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