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개미떼 울산 심해어 괴담 속출
광안리 개미떼는 지진과는 무관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지만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는 괴담이 SNS를통해서 속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가스냄새에 이어 울산가스냄새가 원인이 되어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이러한 괴담이 속출하고 있는 것인데요.
울산에서 심해어가 잡힌다더라... 지진운이 관측됐다...(가스냄새의 원인이) 미군의 주피터 프로젝트와 관련한 탄저균 실험이다 등등 카더라 통신이 이러한 불안감이 높아질 수록 더많이 전파가 되는 듯 합니다.
지진 괴담 속출 이유
이런 지진 괴담은 일본 대지진에서도 이상징후가 포착이 되었다는 말이 퍼지면서 속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괴담은 그 괴담이 자신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일 경우 불안감과 공포심이 조성이 되면서 더 급속하게 확산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팩트 체크
최근 울산에서 규모 2.3~2.8의 지진이 일어난 직후 부산가스냄새나 울산가스냄새 등의 잇단 사건이 터지면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하였습니다.
미디어에서도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습니다.
물론 지진의 가능성까지 닫아 놓으면 안될테지만 불안감을 조성하여서도 안될 것입니다.
현재 부산가스냄새의 성분이나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울산가스냄새가 일어나면서 불안감을 증폭시킨 요소로 작용이 되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곳은 울산 남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가스냄새의 가장 유력한 추정은 탱크로리가 원인으로 제시가 되고 있으며 이를 추적중에 있다 합니다.
그러나 탱크로리 두 대 분량으로 부산 전역에 냄새를 퍼뜨릴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있고, 탱크로리 이동방향을 살펴보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해어 괴담 진실
경남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1.7m 길이의 기괴하게 생긴 갈치가 떠다니다가 시민에 포획되었습니다.
갈치는 수심 50~300m에 서식하는 고기입니다.
광안리 개미떼 진실
지진의 징조가 아니라 장마철 직후 개미가 번식을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라 합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일이 있었다 합니다.
'곡성'의 유명한 대사 중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소."
괴담은 괴담일 뿐 절대 현혹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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