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갓킬러 탄생 비화

<영화 리뷰 499번째 이야기>

영제: Wonder Woman (2017)

장르: 액션

런타임: 141분 

감독: 패티 젠킨슨

출연: 갤 가돗, 로빈 라이트, 크리스 파인, 데이빗 듈리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5월 31일에 마침 비번이어서 주저없이 '원더우먼'을 선택하였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가 오후 5시 30 이후에는 약 50% 할인을 받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오전 9시경 5000원에 예약을 하였네요.)

 

'원더우먼'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던 영화이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대세이지만 저희 때만 하여도 '원더우먼', '슈퍼맨' 같은 DC 히어로들이 더 우세하였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원더우먼'은 영화가 아닌 TV 시리즈물이었습니다.

린다 카터라는 절세미녀가 원더우먼 역을 맡았었지요.

 

▲왕년의 원더우먼의 만남(좌 갤 가돗,우 린다 카터)

 

'원더우먼'은 윌리엄 몰턴 마스턴이라는 심리학자(거짓말탐지기를 만든 발명가이기도 함.)가 코믹스의 유해론을 반박하면서 교육적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창조한 캐릭터입니다.

'슈퍼맨', '배트맨', '그린 랜턴'과 같이 주먹이 아닌 사랑으로 풀어가는 영웅을 생각해내고 아내의 조언을 받아들여 여성 히어로인 원더우먼이 탄생하였습니다.

 

 

1941년 12월에 원더우먼이 세상에 처음 나왔는데요.

'데미쉬라의 다이애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고, 저스티스 리그 소속으로 '슈퍼맨', '배트맨'과 같은 슈퍼히어로들과 같은 세계관(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원더우먼'에서는 원더우먼의 이름을 다이애나 프린스라 붙였고, 우리의 세상과는 동떨어진 일종의 파라다이스인 아마존(여성들만으로 이뤄진 공동체인 아마조네스라 일컬어지는 곳) 태생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더우먼'은 일반적인 평범한 인간이 아닌 반인반신의 인간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가 인간을 흙으로 빚어 만들었고, 원더우먼의 어머니인 히폴리타와 동침을 하여 원더우먼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전쟁의 신 아레스가 신의 창조물인 인간에게 악마처럼 속삭여 인간들 스스로 전쟁을 하게 만듭니다.

아레스는 원더우먼의 숙적 중 한명입니다.

원더우먼이 아레스를 숙적으로 여기는 이유는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을 전쟁의 참화에서 구하기 위해서지요.

 

 

원더우먼의 무기는 진실의 올가미(Lasso of Truth)와 굴복의 팔찌(bracelet), 이지스의 방패, 티아라(Golden tiara)등 입니다.

원더우먼은 데미쉬라를 떠나면서 갓킬러(신을 죽일 수 있는 무기)라고 불리는 이들 무기를 가지고 나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갓킬러는 원더우먼 자신이라는 것을 아레스로부터 전해 듣게 되죠.

오직 신만이 신을 죽일 수 있다는 말로 이를 깨닫게 됩니다.

 

 

'원더우먼'은 1941년에 창조된 원더우먼의 비기닝 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더우먼'이 자신이 갓킬러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힘이 어디까지인지를 아레스를 통해 어느 정도 깨닫게 되는게 주요 스토리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에 만난 원더우먼과는 달리 엄청나게 업그레이화 된 원더우먼이 2017년도 '원더우먼'이라 할 수 있죠.

 

 

원더우먼의 초창기 코스튬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마블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라 할 수 있죠.

 

 

참고로 캡틴 아메리카의 창조일은 1941년 3월입니다.

생일이 좀 늦지만 창조일로 따지면 캡틴 아메리카와 갑장이네요.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라스의 힘, 헤르메스보다 빠른 스피드를 가진 원더우먼 

 

참고로 원더우먼과 함께 DC코믹스의 top3인 슈퍼맨은 1938년 6월, 배트맨은 1939년 9월 창조되었습니다.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원더우먼의 파워는 거의 슈퍼맨과 맞짱 뜰 정도라 합니다.





슈퍼맨은 크립톤 행성 출신의 외계인 출신이죠.

원더우먼은 아마존(우리가 아는 그 아마존이 아닌 일종의 파라다이스) 출신의 반인반신입니다.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슈퍼맨과 원더우먼의 러브라인도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이 잠시 출연하여서 '원더우먼'이 제작되리라 생각했는데, 이 정도 수준의 퀄리티라면 '원더우먼2'도 분명 나올 것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처럼 단독 주인공들이 하나하나 다 흥행에 성공을 하고, 그 조합인 어벤저스도 흥행을 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의 흥행성적은 초라하지만 말이죠.

 

 

그렇지만, 흥행 여부를 떠나 마블 코믹스와 함께 DC 코믹스 또한 양대산맥인 것은 분명하니까 DC의 슈퍼히어로들의 저력이 언젠가는 발휘될 것이라 기대를 합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원더우먼'의 주인공 갤 가돗의 미모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로 하죠.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의 배우입니다.

 

 

178cm의 늘씬한 키의 소유자입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180cm가 훌쩍 넘어가겠어요.

원만한 남자는 옆에 서지도 못할 우월한 신장이네요.

 

 

외모도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의 분위기를 지녔습니다.

 

 

2004년 미스 이스라엘로 선출되었고,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그후 이스라엘 방위군에 입대하여 2년 간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갤 가돗은 2008년 9월 28일 이스라엘의 부동산 개발업자 야론 바르사노와 결혼을 하였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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