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R, Vivid Dream=Reality
"생생한 꿈은 현실이 된다."
「꿈꾸는 다락방」이란 지금 읽고 있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자신의 꿈을 마음의 캔버스에 그리고, 그 꿈을 거울을 보면서 매일매일 다짐하자.
VD=R이라는 공식이 나에게도 실현된다는 것을 굳게 믿자.
1. 개인자산 최소 2배 달성하기
난 지난 3년간 현재의 직장에서 짧으면 3년, 길면 4년 정도 다닐 목표를 세우고 개인자산을 얼마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 돈을 종잣돈 삼아 주식과 경매를 통해 부를 축적하겠노라고 입버릇처럼 지인들에게 말하곤 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난 그 종잣돈을 모았다.
「꿈꾸는 다락방」이란 책에 나오는 VD=R이라는 공식을 나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그 공식을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도 나에게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아침 나에게 내 뇌가 세뇌되도록 내 목표를 외치자.
"난 조지 소로스와 워렌 버핏을 뛰어넘는 엄청난 갑부가 될 것이다."
올해는 그 시발점에 있다.
최소 2배의 자산을 달성하겠다. 난 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 간절히 바라는 것은 현실이 될 것이다.
2. 자격증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내가 지금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더이상 배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남을 위해서 일하고 그 댓가로 받는 월급이라는 것이 직장생활이라는 너무나 회의적인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직장 생활을 지속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격증을 따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직책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다. 내가 만족할 만한 위치에 올라서 그 때도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면...
그러려면 올라가야 된다.
무한경쟁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다.
2010에는 꼭 자격증 따서 승진하자.
3. 가계부 작성 철저히
일별의 수입/지출 내역을 꼼꼼히 적으면서, 돈을 관리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 중에 기본.
기본에 충실하자.
4. 운동
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나처럼 운동을 게을리하는 사람에게는 운동이 재밌어야지 운동을 꾸준히 할 생각이 나지, 직장생활 하면서 운동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몸짱은 되고 싶지만,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림의 떡일 뿐...
롤모델이 있어야 하는데...
개그맨 허경환이 내 체격에는 딱이다 싶은데...ㅎㅎ
좋아 허경환처럼 몸짱이 되자!
「일일 목표량」
푸쉬업(상반신) 50회
앉았다 일어나기(하반신) 50회
복근운동(누워서 자전거타기)
이틀에 한 번 유산소운동(걷기운동)
5. 결혼
이젠 진짜 오프라인 카페 모임을 열심히 하자.
진짜진짜 열심히 하자.
결혼하려면 그 수 밖에는 없다.
날 많이 이해해주고, 내 처지와 살아온 환경이 비슷하다면 얼굴을 너무 따지지 말자.
얼굴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닌데, 얼굴보다는 맘을 보도록 노력하자.(하지만 맘대로 안돼 ㅜㅜ)
6. 리니지
올해는 1업은 확실한데, 2업은 좀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목표는 2업을 목표로 하자.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캐릭 정리해불고, 겜정리하고 싶지만, 임자가 안나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알바하는 셈으로 돌리고 있다.
2009년에는 시세가 변동이 심해서 70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2010년에도 그렇게 된다면 5000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냥 돈될때까지만 돌려야지 ㅋ
7. 금연
담배를 3개월 정도 끊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금연할 때 잠을 엄청 많이 잤던 기억이 난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 담배를 끊었더니 3개월을 끊었으나, 결국엔 다시 담배 한 개비에 항복하고야 말았다.
금연을 하자면 평생을 해야할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고 한다.
금연을 하려면 일단 내 경우엔 금단현상이 졸리는 것,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예전 경험을 살려 금연을 시도해야겠다.
인터넷 상의 금연도우미로 일일체크하여 매일매일 금연을 다짐하고, 만약 도중에 담배에 손을 댄다고 해도 나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절대로 힘든 것이 금연이니만큼 다시 잠자는 것을 반복해서 담배 생각을 멀리하도록 애써보자.
8. 퀴즈 방송출연
퀴즈 방송을 즐겨보면서 퀴즈를 좋아하는 나...
언젠가 꼭 한 번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고, 또 실력이 되지 않아서...
직장생활, 현실의 고단함에 묻혀 있던 내 꿈 중의 하나가 퀴즈 방송출연이었다.
단지 방송출연에만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최종우승까지 하는 것이 내 꿈이었었다.
예전 블로그에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출퀴즈문제들을 정리해서 공부하면서 꿈을 키우곤 했었는데...
다시 시작하자.
꼭 올해가 아니라도 좋다.
실력을 쌓자.
충분히 내가 내 실력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었을 때, 반드시 퀴즈 방송에 출연하여 우승자가 되리라.
9. 매순간 내가 행복해하는 삶을 살자
어렸을 적, 아직 철이 들기 전 나이에 부모님과 친척들과 함께 맛있는 것 먹으러 먹거리 여행 다니고, 놀이공원이다 피서다 하면서 때가 되면 놀러다녔던 유년시절 기억이 있다.
그때는 그게 행복인지 몰랐다.
직장 생활하면서 내가 하고픈 것, 내 꿈을 위해서 사는 삶, 이런 것들을 포기하면서 남을 위해서 일하고, 내 꿈과는 거리가 먼 일들을 하면서 깨달았다.
행복이란 것이 어렸을 적에 했던 그런 것들이라고...
이젠 매순간 내가 행복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하기가 싫은 일들은 내 꿈을 위해 지금 당장의 현실이 그것을 요구할지라도 하지 말도록 하자.
지금까지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더이상 그러한 현실과의 타협은 없다.
그러한 타협을 더이상 하게되면 현실이 내 꿈을 지배하게 되어버린다. 내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 생각은, 내미래는, 더이상 꿈을 위해 사는 삶, 행복한 삶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 생각하게 되고, 그러한 현실은 더욱 가혹하게 나를 몰아버릴 지도 모르니까.
VD=R 공식을 기억하자.
현실의 고단함조차 무시되어버릴 만큼 내 꿈, 내 미래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자.
10. 때가 되면 놀러 다니는 풍족한 삶을 살자
이 목표는 9번 목표의 세부 계획이랄 수 있다.
올 겨울이 가기 전에 부모님과 가까운 온천이라도 다녀오겠다.
올 2010년 여름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꼭 피서를 떠나겠다.
올 2010년의 겨울에는 가족들과 꼭 스키장에 놀러갈 것이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의 외식으로 식단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
매년마다 현실의 고단함으로 인해, 좀 더 여유가 생기면...
하면서 미루고 또 미루었다.
하지만, 부모님 연세도 있고, 두 발로 걷기 불편하실 만큼 더 연세가 들기 전에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날 그렇게 해주신 것처럼 나도 이제 그렇게 해야겠다.
그러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 매일매일 이 목표를 잠이 들 때, 잠에서 깨어난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각성시켜라.
VD=R, 생생한 꿈은 현실이 된다.
난 올 2010년 한 해 이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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