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감동 반감 시킨 립싱크
요즘은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립싱크를 보기 힘들다 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mbc가 음악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립싱크를 하는 아이러니한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청자의 음악을 듣는 수준을 잔뜩 끌어 올려 놓고 이 장면에서 이렇게 립싱크가 티가 나도록 찍는 것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가창력이 있는 가수들도 립싱크가 필요로 할 때가 있긴 합니다. 공연이 잔뜩 몰려 있거나 스케쥴이 잔뜩 몰려 있는 날에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립싱크를 하죠. 티가 안나도록 립싱크도 연습이 엄청 많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들키게 되면 쪽팔린 일이 될테니까요. 규원이 오디션을 보는 과정에서 무대공포증이 있는 현기영(이현진 분)은 규원팀의 국악 소리에 맞춰 '나 가거든'을 불렀는데, 노래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TV로그
2011. 7. 7.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