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뇌과학자,'사랑은 뇌의 착각' 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특강쇼 제3단에는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하여 뇌의 비밀을 밝힌다.

김대식 교수는 '사랑'이란 키워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식: "사랑은 뇌의 착각이다. '이 사람 없이 못 산다'하는 착시현상은 1년이면 완쾌된다."

그는 사랑의 종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대식 교수는 이외에도 '4명의 조부모 중 유독 외할머니의 사랑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 '사람 한 명에게 필요한 친구의 수','화난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짝사랑 하는 여자를 꼬시는 방법' 등 사랑과 우정,인간관계에 있어 뇌의 판단이 미치는 영향과 생물학적인 배경을 풀 것이다.

 

 

특히 '미래의 사랑'에 대해서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대식: "IT기술의 발달로 미래에는 인간의 뇌에 기억을 심을 수도 있고, 내 기억을 그대로 옮겨 받은 로봇을 통해 영생할 가능성도 있다."

 

 

"내가 원하는 취향으로 프로그래밍 되고 행복한 기억을 주입받는 인공지능 로봇과 사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O tvN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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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조보아 주연 가시 예고편- 조보아의 악마적 팜므파탈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

흔히 남성을 홀리는 마성을 지닌 여자를 팜므 파탈(femme fatale)이라고 합니다.
표현할 수 없는 매력으로 남자를 사랑에 빠지게 하고, 남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여성'이죠.
팜므 파탈의 철자를 보면 알겠지만 이 단어는 프랑스어입니다.
'여성'을 뜻하는 펨므(femme)와 '치명적'이란 의미를 지닌 페탈(fatale)를 합한 단어이죠.

조보아의 악마적 팜므파탈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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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다양한 인격을 지닌 것을 알게 되는데, 만약 이런 팜프 파탈의 치명적인 여성을 만나게 된다면 남성의 입장에서는 과연 행운일까요, 아니면 불운일까요?
행운이든 불운이든 한번 만나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구요?
과연 장혁 조보아 주연의 영화 '가시' 예고편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올 수 있을런지^^

'가시' 티저 예고편


영화 속의 팜므 파탈을 찾으라 한다면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7년 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 영화 '롤리타'나 '색,계'의 탕웨이 등이 있을 것입니다.


'가시'의 개봉일은 4월 10일이어서 아직 조보아가 어떤 유형의 팜므 파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을 보니 짐작하기론 '롤리타'의 청순하면서도 악마적인 팜므 파탈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시'의 김태균 감독은 신인인 조보아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가시'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순수한 느낌 또 어떤 때는 백치미 어떤 때는 굉장한 섹시함, 에로틱함 여러 가지 다 있어요"라면서 조보아에 대한 극찬을 하였습니다.
'가시'의 캐릭터에 대해서 조보아가 매칭이 되는 캐스팅이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이처럼 '가시'는 조보아가 열연한 캐릭터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현실 속에서는 팜프 파탈적인 여자를 상당히 어렵지만 영화 속에서 만큼은 마성의 매력으로 관객을 홀려놔야 하기 때문이죠.


'가시'에서 또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장혁과 조보아의 나이차이인데요.
장혁이 1976년생으로 만37세이고, 조보아가 1991년생으로 만22세이니 15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가시'가 집착에 따른 파국에 주요 스토리가 있는 만큼 파격적인 베드씬이 연출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재밌는 것은 최근 '마담뺑덕'으로 촬영중인 정우성(1973년, 만40세)과 이솜(1990년, 만 24세)의 나이차도 장혁과 조보아의 나이차만큼이나 더많은 나이차가 난다는 것이죠.


'가시'의 크랭크인 당시 가제는 '딸기우유'였다고 합니다.
사실 제목을 짓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제목 하나에 모든 걸 함축시켜야 하고, 또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 하며, 기억하기도 좋아야 하니까 말이죠.

만약, '가시'가 '딸기우유'였다면 영화의 장르 자체가 바뀌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서스펜스 멜로에서 로맨스 멜로로 말이죠.


'딸기우유'로 제목을 짓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싶지만 또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그것에만 몰입하는 집착이라는 매개체로써의 딸기우유라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랑과 집착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조보아는 "사랑이 깊어지고 그게 일방적이다 보면 집착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어쨌든 사랑과 집착의 차이는 조보아가 말한 것처럼 일방적인 것이 되면 정말 곤란해지겠죠.
왜냐하면 이뤄지지 못한 사랑은 이별을 낳을 뿐이지만 이뤄지지 않을 집착은 파멸을 낳을테니까 말이죠.


메인 예고편

2014년 기대작

'가시'

개봉일 4월 10일


[포스팅에 참고한 페이지]
프로모션 사이트 : http://www.gasi2014.co.kr
SNS 채널 : https://www.facebook.com/inventd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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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 울랄라세션 우승!

결과가 밝혀지기 전 속마음으로는 만약 6주간 인터넷 투표 1위를 한 버스커버스커가 우승을 한다면 한동안 인터넷이 뜨겁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실력으로는 비교할 대상이 없는 울랄라세션이 예리밴드의 무단이탈로 TOP11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 인기가 심상치 않았던 버스커버스커에게 함몰되게 되면 <슈스케3>는 아마도 프로그램 폐지의 여론의 압박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저부터도 아마 그런 것에 일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네요.


울랄라세션의 우승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당연한 우승을 보기 위해서 막방까지 시청하게 만든 슈스케3의 인기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욕까지는 아니더라도 비판하면서 보게 되는 슈스케3의 매력(?)에 배철수씨가 뼈있는 한마디를 하며 우승자를 발표했지요.

배철수: "음악은 경쟁이 아닙니다. 음악은 평화고 사랑이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저도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가 보니 그 기본을 잊었던 것 같아요.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의 폐해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 경쟁 심리에 빠져들고 만 것이죠.
뒤늦게 나마 깨우치게 해준 배철수씨가 고맙게 느껴졌고, 일침을 가해준 그의 말이 시원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이 프로그램을 욕하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이런 기본에 충실치 못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의 본질을 심하게 왜곡하여 오로지 경쟁만을 부각시키기 때문이죠.

유종의 미 거둔 슈스케3


되도 않는 연기 미션으로 빈축을 샀던 것이 파이널 미션의 뮤직비디오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수긍이 가지만 완성도는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울랄라세션의 '너와 함께'나 버스커버스커의 '서울사람들' 같은 곡들이 이들의 활동곡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노래 자체로만 본다면 버스커버스커의 노랫말이 좀 더 세태를 반영하는 곡이어서 듣기엔 괜찮아 보이더군요.

 

 


총 상금 5억원, 호주가족여행권, 큐브 차량 등 막대한 상금의 주인공은 울랄라세션의 독차지가 되었습니다.
상업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엠넷측의 효자 프로그램이 틀림이 없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송이었으나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지요.
방송 내·외적으로 노이즈 마켓팅이나 시청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것은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충분히 필터링으로 거를 수 있는 화면을 그대로 송출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 이미지 출처: 실시간 tv, 티빙 http://www.tving.com/fm/ma/FMMA010Q.do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CJ E&M에 있음을 밝힙니다.


다음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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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60번째 이야기>
원제: 天国の本屋~恋火 Heaven's Bookstore (2004)
장르: 로맨스, 멜로, 판타지
러닝타임: 111분

감독: 시노하라 테츠오
출연: 타케우치 유코, 타마야마 테츠지, 하라다 요시오, 카가와 테루유키, 카리나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곰tv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天国の本屋~恋火 Heaven's Bookstore


 <천국의 책방:연화>가 그리는 '천국'

영화의 한 작품, 책의 한 작품 등 문학작품이 각기 다른 인생의 삶의 투영이라고 할 때 <천국의 책방:연화>가 그리는 세계관은 <아바타>가 그리는 세계관처럼 시각적으로 아름답지는 못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세계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의 이유가 뭔지에 대한 해답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12세 관람가인데 글쎄요~
관람등급의 기준이 선정성·폭력성 이러한 기준도 있겠지만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관람등급을 좀 높여야 할 필요성은 듭니다.

인생의 의미란 것에 대한 화두...이런 살짝 심오한 삶의 의미를 그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천국과 현실의 불분명한 경계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 것이 천국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지 그 경계가 불분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영화의 주연인 타케우치 유코가 1인 2역을 함으로써 관객에게 어느 정도 의도적인 장치로 그러한 점을 부각시킨 듯 한데, 그러한 이유는 <천국의 책방:연화>가 그리는 '천국'의 세계관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의 수명은 100세인데, 그 수명을 다 못 채우고 죽을 경우 천국에서 나머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현실의 삶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천국'인 셈인데, 천국에서 100살을 다 채우면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이 된다는 윤회설을 따르고 있습니다.

죽음이 주는 두려움으로 인해서 사후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는데, <천국의 책방:연화>는 그러한 사후세계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으니 아주 매력적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천국'에 든 사람은 근심·걱정 등이 없이 온통 환희에 차서 영원을 살 것으로 막연한 선입견을 지니고 있는데 <천국의 책방:연화>의 '천국'에 사는 사람의 소수는 현실에 사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현실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더 기쁘고, 즐겁게 표현하고 있지요.


그러한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천국의 책방에서는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책을 읽지 못하고 남이 읽어주는 책만을 듣게 되는 것일까요?
영화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찾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글의 말미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연화(恋火), 천국에 닿는 폭죽

겐타(타마야마 테츠지 분)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오케스트라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그는 실의에 빠져 술을 먹고 깨어나보니 천국의 책방으로 오게 됩니다.
겐타는 자신이 천국에 온 것을 믿지 못하고 자신이 왜 왔는지 이유도 모르지요.
그는 우연히 쇼코(타케우치 유코 분)란 여인의 책을 읽어주게 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는 그가 어릴 적에 피아노 연주회 갔다가 자신을 피아니스트의 꿈을 꾸게 해준 여인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미완성 피아노곡을 작곡하도록 도와주게 되면서 그녀가 왜 천국에 왔는지, 왜 곡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죽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서 자신이 왜 천국에 오게 되었는지를 깨닫습니다


쇼코란 피아니스트에게는 폭죽전문가인 타키모토(카가와 테루유키 분)이라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지닌 사람이었죠.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화(연인을 위한 폭죽)를 보여주기 위해서 폭죽을 터뜨리다가 그만 쇼코가 귀를 심하게 다치게 됩니다.
연화를 본 연인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랑하는 쇼코를 위해서 연화를 보여주려다가 말이죠.
귀를 다친 쇼코는 병치레를 하다가 그만 죽고 맙니다.
타키모토가 연화를 터뜨려주길 기다리면서 말이죠.
쇼코가 곡을 완성하지 못한 이유는 타키모토가 연화를 터뜨려주지 않아서입니다. 

 '영원', 영원한 사랑을 위한 세레나데

그녀를 꼭 닮은 카나코(타케우치 유코 분)는 이모인 쇼코가 어떻게 죽었는지 옆에서 병간호를 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불꽃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스텝인데 연화가 꼭 필요한 사람이었죠.
연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폭죽전문가인 타키모토를 찾아가 그가 왜 폭죽 만들기를 포기했는지를 알게 되면서 이모인 쇼코와 타키모토의 이뤄지지 않은 러브 스토리를 알게 됩니다.
천국에 있는 겐타도 마찬가지지요.
이를테면 카나코는 지상에서, 겐타는 천국에서 쇼코와 타키모토의 러브 스토리를 완성시켜 주는 사랑의 메신저인 셈입니다.


카나코는 타키모토에게 연화를 만들어주길 설득하게 되고, 겐타는 쇼코의 미완성 피아노곡을 완성시켜 주는 역할이죠.
그 곡의 제목은 '영원'...1년 12달을 1악장씩 담아 12악장으로 이뤄진 피아노 곡의 마지막 악장입니다.
이 곡이 완성되지만 쇼코는 타키모토의 연화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피아노를 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겐타가 자신의 임무를 다 마치고 지상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쇼코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신의 미완성으로 끝난 사랑이 미완성이던 피아노 곡을 겐타의 도움으로 완성 시킴으로써 자신의 사랑도 완성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긴 것이죠.


그런 희망을 품고 '영원'의 악장을 피아노를 치게 될 때 천국의 책방 창 밖으로 그녀가 살아 생전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연화가 아름답게 터지기 시작합니다.
지상으로 내려간 겐타도 연화가 터지는 하늘을 보면서 '영원'을 연주하지요.
그 연주 소리를 들은 카나코가 겐타에게 나타납니다.
영원한 사랑을 이뤄줄 연화를 보면서 말이죠.

p.s. 천국에 있어도 행복하지 못하고,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 속에 사랑과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희망이 있다면 어디에 있어도 천국이라는 역설적인 의미이죠.
중간의 극의 흐름이 다소 지루한 면도 있긴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사랑을 하는 연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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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진심보다 가십과 이슈에 집중한다

구애정이 리더를 맡았던 국보소녀의 롤모델은 1세대 걸스그룹 아이돌인 핑클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구애정의 이야기가 핑클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연예계의 소문들과 이야기들이 혼재되어서 <최고의 사랑>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최고의 걸스그룹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구애정의 이야기를 통해서 <최고의 사랑>이라는 제목처럼 '사랑'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시기에 구애정과 독고진의 달달한 로맨스를 통해서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 로맨스 이면에 연예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서 이 작품의 작가인 홍자매가 하고픈 말은 포스팅의 소제목처럼 연예인사람의 진심보다는 기자사람의 추측기사와 가십 그리고 이들로부터 재생산 되는 이슈와 사람들의 입방아가 연예인사람을 더욱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픈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I'm lying
I'm lying by Tayrawr Fortun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실제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여 이런 일들로 인해서 연예인사람이 괴로운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연예인사람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할 때도 있겠지요.
법을 어겼으면 법의 처분을 받게 하고, 도덕적으로 잘못한 일이 있으면 자숙할 기회를 줄 것이지 글로써 혹은 말로써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저 또한 2년 넘게 블로그를 하였는데 그러한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보다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근래 들어 많이 생기더군요. 

특히나 오늘 13회의 줄거리는 이러한 점들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한 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구애정이 착한 여자사람이란걸 오늘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한 회이기도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강세리가 던져준 미끼를 덥썩 문 윤필주의 어머니로부터 비롯된 사단이었습니다.


"글쎄, 구애정이 연예인 애인이 있으면서 <커플메이킹>에 출연한 의도가 뭐냐구요~?"

<커플메이킹> 제작진에게 득달 같이 달려들며 따지던 목소리를 하필이면 연예부 기자가 듣게 된 것이죠.
인터뷰를 하는 척 필요한 정보를 캐어내고 이를 보도하였던 것이죠.

'완벽남 윤필주...완벽하게 구애정에게 속아'

뭐 대충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오면서 국민 비호감 이미지를 극복해가던 구애정을 다시 한 번 코너로 몰아넣습니다.
구애정은 이런 사실을 모른채 독고진과 첫 소풍을 즐기고 있습니다.


'띵똥'이 구애정과 독고진 사이의 스파이 첩보 연애의 배달꾼이 되어서 재밌게 말이죠.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개인의 정보 습득은 더욱 대단해졌습니다.
구애정도 이 기사를 접하고는 당혹감에 어쩔 줄 모릅니다.


이 와중에도 자신보다는 독고진을 염려합니다.

그리고 문대표에게 자신의 추락하는 이미지를 살려 내기 위해서는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지요.

기사는 재생산 되고 재생산 되어서 윤필주나 구애정의 진심보다는 구애정의 연예인 애인이 누구냐, 연예인 스폰서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연예인 스폰서? 자기 집 공개해~월세...반지하...그리고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자기가 처녀가장이란 것 모두 말야."

"그렇게 되면 아버지랑 가족들이 나쁜 사람으로 될수도 있잖아요."


 스타의 천금 같은 이미지 VS 지켜야 할 것들

구애정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희생시켰다면 애초부터 생계형 아이돌이 될 필요가 없었겠죠.
더 추락할 곳이 없는 구애정은 당연히 자신이 지켜야 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전 그럴 수 없어요. 죄송합니다."

문대표에게 말하고는 인터뷰를 위해서 연습 아닌 연습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자숙하겠습니다.(반복 눈물 뚝뚝...)"


구애정은 단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하기 싫어서 그들이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혼자 화살을 맞는 것입니다.
국보자매 해체 때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
비난의 화살을 구애정에게 돌리고 스타의 이미지를 얻은 강세리와는 정말 대조가 되는 대목입니다.

연예인에게 이미지란 인기를 얻게 하는 것과 동시에 명예와 부를 약속하는 천금 같은 것이죠.
이런 이미지를 쌓기 위해서 영화인들은 필모그래피를 쌓고, 가수들은 좋은 곡을 내고, 여자 연예인들은 성형이나 다이어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딱 들어맞는 작품을 선택하기 위해서 공백 기간을 길게 가져가기도 하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CF스타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서 어려운 작품도 마다하지 않는 법입니다.


우리가 늘상 만나는 tv 속에도 구애정 같은 이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착한데 이미지가 비호감인 연예인들 말이죠.
그 이미지란 그녀가 맡았던 배역 때문일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의 구애정처럼 기사나 소문들로 인해서 진실이 왜곡되어진 경우가 없으란 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걸 버릴 준비가 된 독고진


'사랑'이란 가치 속에는 <최고의 사랑>이 보여주었던 깨알 같고 달달한 로맨스만 있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이기적이게도 자신의 사랑은 그러한 사랑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희생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 쪽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독고진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희생 말입니다. 
구애정을 좋아하던 것이 수치스럽던 독고진이 이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각오도 한 듯 합니다.

"너랑 사귀는 것 발표하자는 말...진심이야~!"

"너와 결혼하고 싶다는 말...진심이야~"

"그리고 널 떠날 수 있다는 말...그것도 진심이야...내가 심각하게 고장이 났어."



독고진은 정말 구애정을 위해서 자신의 거대한 인기로 구애정의 쬐그마한 구설수를 막아줄까요?
독고진의 심장 수술은 성공할까요?
그리고 독고진이 키우던 감자에 꽃은 필까요?
스포가 없어서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 13회네요.
끝.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 레뷰 주간 베스트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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