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전! 박주영의 골대를 맞고 나오는 프리킥과 정성룡이 흘린 골을 거저 주워 먹는 너무나 일찍 내어준 1실점,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 등으로 우리 선수들은 16강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해야 하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16강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아마 태극전사들의 눈물도 그러한 의미가 내포 되어 있겠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다시 4년 후를 기약해야만 합니다. 4년 후 과연 우리의 축구가 다시 16강을 일궈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박지성, 이영표의 대표팀 은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셨다싶이 공격은 그리 나무랄 데가 없으나, 수비의 헛점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요? 아니 과연 보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듭니다. 히딩크 이전 우리..
여행
2010. 6. 28.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