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간 뇌- 실제로 적용될 수 있다면 누구나 달인
물리시간과 체감시간 1초의 물리학적 정의는 세슘 원자의 복사선의 반복주기라는 사실을 물리학원론 시간에 배운 기억이 납니다. 1초는 시공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아라비아 숫자 '1'과 같이 인간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정의한 개념입니다. 1초의 개념이 천문학으로 연장되어 지구가 한바퀴 자전을 하면서 밤낮의 변화를 가져오는 시간이 하루 24시간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정의의 연장선상에 있지요. 하지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의 하루를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인식한다는 것은 시간의 상대적 개념을 말하는 것으로 체감시간이라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지는구나."라든가 혹은 "오늘은 눈깜박할 새에 하루가 지났네."하는 말로 표현..
여행
2011. 3. 15.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