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승리투수 류현진 PS 첫 승, 류현진과 푸이그 두 괴물의 합작품
류현진 승리투수 류현진 PS 첫 승, 류현진과 푸이그 두 괴물의 합작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쿠바산 괴물 푸이그! 두 괴물의 부활이 몹시도 그리웠던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경기였고, 그런 기대에 부응하듯 두 괴물은 부활하였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조기강판을 당했던 것이 자존심을 건드렸던 것일까? 챔비언십 시리즈에서 물방망이로 폄하되었던 푸이그도 마찬가지... 2연패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던 LA다저스와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는 두 괴물의 합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3차전 경기에서 류현진은 잘 던졌고, 푸이그는 분위기를 LA다저스로 끌어오게 만드는 안타를 쳐냈다. 류현진은 이로써 한국인으로써는 최초로 포스트시즌 첫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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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5.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