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역적,한일 위안부 협상에 담긴 의미
불가역적,한일 위안부 협상에 담긴 의미 "외교 협상에서 100% 만족스러운 결과는 없다" 사죄,반성,책임 통감 등의 단어가 들어간 이번 한일 위안부 협상은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의 안보다 진일보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나 아쉬운 대목도 있다. 양국의 입장 차이에 따라 해석이 극과 극일 수 있는 표현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로 다수 여성에게 상처를 입힌 문제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 '책임을 인정한다'에 비해 '책임을 통감한다'의 의미가 약한 게 사실이라면서 일본 보수는 이 부분을 책임 인정이 아니라고 주장할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총리대신으로서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게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 아베 총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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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