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2파전 유재석 무관의 제왕?

작년 유재석은 SBS연예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유재석은 KBS, MBC에서 아무런 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있다.
KBS연예대상에서 비공식적인 먹방상을 기록하는 것 말고는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이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이 다이다.


유재석의 수상은 2005년 KBS 연예대상 대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8년 SBS 연예대상 대상, 2009년 MBC방송연예대상 대상, SBS 연예대상 대상,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11년 SBS 연예대상 대상, 2012년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여 8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KBS에서 한차례, MBC에서 3번, SBS에서 4차례를 타 SBS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유재석의 SBS 3년 연속 대상, 9년 연속 대상의 금자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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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프로그램

 
 
 

'K팝스타3' (최고시청률 11.8%), '김병만 정글의 법칙'(최고시청률 15.0%), '놀라운 대회 스타킹'(최고시청률 14.8%), '도전 1000곡'(최고시청률 11.9%)

 

 
 
 

'땡큐'(최고시청률 7.5%), '런닝맨'(최고시청률 16.7%), '맨발의 친구들'(최고시청률 11.4%), '스타쥬니어쇼 붕어빵'(최고시청률 13.2%)

 

 
 
 

'심장이 뛴다'(최고시청률 4.2%), '웃찾사'(최고시청률 4.8%), '인기가요'(최고시청률 4.5%), '자기야-백년손님'(최고시청률 9.2%)

 

 
 
 

'짝'(최고시청률 9.0%), '한밤의 TV연예'(최고시청률 9.0%),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최고시청률 8.5%), '힐링캠프'(최고시청률 12.1%)

 

대상 수상의 객관적 지료라 할 수 있는 시청률(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런닝맨'(다음 검색)으로 나온다.
헌데, 다음 검색 말고 보도에 따른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3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결산' 자료에 따르면 '개그콘서트'(17.4%)로 1위 '정글의 법칙'(15.0%)로 2위, '무한도전'(13.5%)로 3위, '일밤'(13.1%)로 4위의 순이다.


이것은 최고 시청률이 아닌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김구라의 예언이 KBS 유재석, MBC '진짜사나이'라는 것이 모두 빗나감에 따라 SBS 김병만을 예언한 것도 빗나가게 될 것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는 유재석의 '런닝맨'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BS에 대한 기여도

KBS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준호를 보면 '1박2일',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 '인간의 조건'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출연하고 있다.
이를 방송사에 대한 기여도라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유재석이나 김병만이나 김준호처럼 한 방송사 내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는 않다.
방송복귀한 강호동만이 '스타킹'과 '맨발의 친구들'을 하였었는데, '맨발의 친구들'이 폐지되어 기여도를 말하기는 조금 아쉬운 측면이 있다.

KBS 연예대상이나 MBC 방송연예대상이나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시청률에 대한 것에 따른 성과는 모두 인정해줬다는 점이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런닝맨'의 손을 들어주느냐, 평균시청률에서 우세한 '정글의 법칙'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대상의 결과가 엇갈릴 것 같다.

KBS 연예대상이나 MBC 방송연예대상이나 김구라처럼 모두 예상이 빗나가고 말았지만 SBS에서 만큼은 유재석의 우세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 이유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S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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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3천만원, 한승연 눈물, 유이 루머해명 연예인의 멍에

김구라의 합류로 인해 '화신'은 화요일 밤의 '라디오스타'에 대적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다.
그러한 이유는 바로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진 적이 없었던 유이의 대기업 회장 스폰서 루머를 다루었고, 이러한 시도는 '화신'의 저조한 시청률을 높여보려는 포석이 깔려 있음은 물론이다.

봉태규는 이 유이의 풍문에 대해서 물어보기가 꺼려졌다고 했었는데, 유이가 "정말 말하고 싶었다"면서 제발 물어봐달라고 직접 스폰서설 루머를 끄집어내게 하였고, 이에 대해 해명을 했다.

"내 이름을 검색해보면 '유이 스폰서'가 뜬다. 나에 대해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어디에 나가서든 확실하게 말하고 싶었다"


"내가 접대를 하는 듯한 합성 사진도 있던데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어느 날은 친구의 측근까지도 내 친구에게 '유이에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더라. 너만 모르는 거야'라고 말했다더라"

유이의 스폰서설과 이에 대한 루머 해명은 지상파 방송에서는 다루기 힘들었던 종류의 것이었다 보여진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가끔 살짝 언급하고 지나가는 정도였고, 장자연 사건처럼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을 때 시사 프로그램에서 비교적 면밀하게 다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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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유이 합성 사진' 이런 단어들이 지상파에 떠오른 것은 '라디오스타'가 초창기에 선보였던 것과 같이 굉장히 실험적인 방송이었다 생각된다.
B급 문화 컨텐츠 전성시대라고 하는데, 이러한 단어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아마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의 경계가 보다 더 허물어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든다.

'화신'이 생방송을 도입하면서 시청률 반전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런 방송 포맷보다는 양질의 B급 문화 컨텐츠로 무장하는 것이 시청률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다.
왜냐하면, B급 컨텐츠 중에서도 성인 콘텐츠의 영역에 속하는 이런 것으로는 분명 시청률에 한계를 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실 B급 문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화신'은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아이돌 게스트면 아이돌 게스트답게 그 연령층에 맞는 풍문을 끄집어내야 하는 것이 맞다 보여진다.
그래야만 세대공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다음은 김구라의 이야기로 넘어가 보기로 하자.
김구라는 아마도 자숙하는 동안 독설가의 이미지를 많이 접고, 독설가 이미지를 희석시키기로 마음 먹은 것 같다.
독설가로써 독보적이며 이로 인해 방송복귀가 되었지만 독설가 이미지를 갖고는 최정상의 MC로의 도전에는 한계가 있다 느낀 듯 하다.

그래서 독설은 자제하고 틈틈히 독설가 이미지와는 상반된 멘트를 하곤 하는데, '화신'에서 김병옥이 보증 때문에 빚진 이야기를 하자, 자신도 선배에게 3천만원을 빌려줬다가 못받은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고교 선배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했다. 그냥 그 선배가 어려우니깐 도와드렸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지금도 그 선배를 계속 만난다"


물론 방송에서의 김구라의 이미지와 실제 김구라의 마음 씀씀이는 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방송에 보여지는 김구라의 이미지는 3천만원을 빌려주면 악착같이 받아낼 것 같은 이미지였다고 생각된다.


이런 모든 것이 연예인의 멍에라 생각하는데, '화신'의 하이라이트는 한승연의 눈물이었지 싶다.
이미 '라디오스타'에서 구하라와 강지영이 태도논란과 눈물로 인해서 언론과 누리꾼들에게 '아마추어'라고 비난을 받았던 터라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꾹누르면서 제대로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면서 꾹 참은 눈물이었다 보여지는데, 정말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한 욕을 손 편지로 보낸 안티팬이 있었다. 진짜 팬인 것처럼 예쁜 편지 봉투에 악의적인 욕을 담아 1년 이상 꾸준히 보냈다. 선물처럼 과자들과 함께 온 욕 편지도 있었다"

"남자 아이돌과 숙박업소에 가서 즐긴다더라는 터무니 없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나보다 가족이 그런 루머를 들으며 가슴 아파하는 것이 힘들고 화가 난다"

인간이 감정의 동물인데 이렇게 감정을 누르면서 사니 연예인들 중에 우울증 같은 증세가 많은 것도 이해가 간다.
이에 김병옥은 "가치 없는 말에 상처 받지 마라."면서 한승연을 위로하고, 안티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정말 가치 없는 말에 상처 받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잘 해야되는 것이 연예인이란 직업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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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신' 오랜만에 재밌게 시청하였었다.
오윤아의 키스신에 대한 오해, 양동근의 결혼 전후 성격 변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북한 억양 사투리 때문에 생긴 오해, 정준의 '정글의 법칙' 왕따설까지...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고 심지어 공포감까지 느끼게 했던 것은 이소정의 거식증 이야기였다.

'화신'의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는 풍문과는 상이한 내용이 내용들이 대부분인데,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 거식증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풍문과 일치하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이소정은 외모와 상관 없이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하는 오디션임에도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이 너무 미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소정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소정: "오디션 당시에는 49kg이었는데 12kg을 뺐다. 여성으로서 49kg이면 지극히 보통인데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MC들마저도 이소정의 팔뚝 굵기를 보고 놀라 걱정스러워 할 정도였다.
오윤아는 운동으로만 다이어트를 해서 1년 동안 4kg 감량을 하고, 이를 적절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이소정은 일주일에 4kg씩 빠졌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밥을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 물만 먹었고, 하루에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틴 적도 있다고 한다.
김희선이 이를 농담 삼아 받아 "저녁에는 먹으면 부으니까 아침2개, 점심2개, 저녁 1개"라고 우스갯소리로 넘겼다.
그런데 이소정의 거식증 후유증 중 압권은 여자의 '마법'이 1년 동안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마법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샤워하고 그냥 타월로 몸을 닦는데도 고통을 느낄 정도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만약 그 때 이소정이 적당한 시기에 병원에 다니지 않았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레이디스코드의 다른 멤버나 다른 걸그룹들이 자신보다 외모가 우월하다는 열등감 때문에 비롯된 듯 하다.
이에 김구라는 공리와 닮았다면서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다.
김구라가 이렇게 말로 상대방을 힐링하는 시절이 올 줄이야^^

이소정은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40kg정도 나간다고 한다.
'화신'에서는 이소정이 45kg 이상이 되면 다시 한 번 출연하도록 해주겠다면서 이소정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기도 하였다.
정말 죽기 살기로 하는 다이어트는 아닌 듯 하다.
이소정이 45kg 이상이 되어 '화신'에 다시 출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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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성경 열애 고백, 싱글맘의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

김성경의 전 남편 KBS 보도국 고(故) 최연택 기자는 이혼 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사망을 하였다.
남편과의 사별후 16살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써 3살 연하의 초혼인 사람과 오랫동안 교제 중임을 밝혔는데, MC들이 재혼에 대해서 묻자 김성경은 자신만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고백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싱글맘 김성경의 현실적이고 당당한 고백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후 계속 읽어주세요


이 날 방송은 라이벌특집으로 한류 라이벌 이정현-김현중, 프리아나운서 라이벌 김성경-김현욱이 초대되었다.
김현욱이 스케쥴 때문에 먼저 자신의 분량을 녹화 후에 자리를 떠나고 나서 김성경에게 재혼에 대해서 묻으면서 김현욱이 어떠냐고 묻자, 김성경은 자신만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결혼 상대 고르는 법에 대해서 말하였다.


김성경: "이런 말하면 방송에 편집될지도 모르는데......내가 이 남자와 한 침대를 쓸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솔직하고 당당한 김성경의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이었다.
MC들은 방송에 나갈 수 있다면서 김성경의 솔직함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이어 김성경은 싱글맘인 자신과 초혼인 교제중인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경: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은 혼자 하는 게 아니고 돈도 있어야 하니까…"

김성경의 열애 고백이 사실 로맨틱하진 않아 보인다. 그러나, 싱글맘으로써 솔직하고 현실적이면서 당당한 고백인 것 같긴 하다.
김성경은 몇 개월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도 열애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사실은 자신은 이혼을 한 번 했던 싱글맘이고 상대는 초혼이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워 한다는 점이다.
그때 당시에도 "주변에서 반대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는데, 다행히 상대방은 아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자신과도 비슷한 사람이라고 한다.

<라디오스타> 당시 고백한 초혼의 상대방은 리처드 기어를 닮은 훈남 변호사라고 알려져 있다.


김성경: "뉴욕에 간 적이 있는데 그런 마음 상태가 아니었지만 지인이 출장 중인 후배와 꼭 같이 식사하라는 말에 결국 약속 장소에 나갔다. 첫 인상은 정말 리처드 기어 같은 느낌의 딱 내 이상형이었다"

"이후 만남을 가지면서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내자고 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으로 출장을 갔고 그렇게 연락이 끊겼다"

"추후 신문을 통해 접한 사실은 톱여배우의 스캔들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2년 뒤 그 여배우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헤어졌구나 하는 마음에 다시 연락을 했고, 그와 그렇게 연애를 다시 시작했다. 나에게 너무 잘해줬는데 난 그때마다 '애딸린 이혼녀고 당신은 싱글에 잘나가는 변호사'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결국 약간의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이다. 그 남자는 진심을 다했는데 나는 그를 안믿는 모습에 본인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아쉬운 이별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 때 당시의 보도와 <화신>에서 밝힌 초혼남은 아마도 일치하지 않나 싶다.
몇 개월이 흐른 후 김성경의 열애 고백에서 이혼녀에 싱글맘이란 자격지심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을 보면 많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것이 사랑의 힘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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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사채빚으로 본 행복의 의미

대세특집으로 방송된 <화신>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악역 대세 정웅인, 아이돌 대세 씨스타 효린과 소유, 이승기와 송중기 등 미남배우 상대역 대세 이유비가 출연을 하였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이고 공감가는 이야기는 정웅인의 한 마디였다.

 

"가족을 생각하면 난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정웅인: "결혼 전 영화 <서클>을 찍을 때 소속사와 투자사와 분쟁으로 내 계약금을 토해내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웅인 소유의 고가의 자동차가 있었는데...
 
"친구가 나를 돕겠다고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차 등록증을 도용해 사채업자에게 갖다 줬다. 6개월 뒤 일이 터지더라. 이자가 입금이 안 됐다고 사채업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당시 이자만 한 달에 400만 원이었는데 휴대전화 주소록에 있는 60%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단 한 명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내가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집에 가압류 딱지가 붙여지는 상황에서) 결국 사채업자를 직접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차가 보이는데, 그 차를 향해 내려가는 동안 하염없이 울었다"

"결혼 전에 이런 일을 당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었다. 그때 인감증명서나 등록증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었다."



인생의 나락으로 빠질 뻔한 정웅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정웅인의 핸드폰 속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생각지도 못한 지인이었다고 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악역 대세 정웅인조차도 그 때 당시를 생각하면 공포스럽고 끔찍하다고...


이런 끔찍한 경험 때문인지 약간 짜증도 날 법하건만 아침마다 세딸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으로 깨면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딸들의 소리를 들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고.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을 한 덕분에 정웅인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된 듯 하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S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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